( 미디어원 = 김인철 기자 ) 예년보다 무더운 날씨에 여름이 찾아왔음을 실감한다 .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길거리 사람들의 옷차림도 얇아진다 . 외투 속 숨겨뒀던 살들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기 전에 여름 맞이 다이어트에 돌입해야 할 때다 . 전신운동 효과가 있는 자전거 타기는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 효과적인 운동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 자전거 타기는 건강과 다이어트를 동시에 충족시켜주는 운동으로 특별한 요령 없이도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지긋지긋한 다이어트를 재미있는 운동으로 바꾸고 싶다면 올여름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꿈꾸며 자전거 다이어트를 시작해 보자 !
유산소 운동 자전거 타기 운동 효과
자전거 타기를 보통 다리 근육만 발달하는 운동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 자전거 타기는 허리와 복부 , 허벅지 , 종아리 등 전신의 근육이 움직여 전체적으로 탄력 있는 몸매를 가꿀 수 있는 최상의 다이어트 운동이다 .
또한 , 근력운동뿐만 아니라 운동 시 체내 지방을 태워주는 유산소운동으로 우리 몸의 체지방을 전반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다 .
올바른 자세로 주행하기
두 발과 무릎은 나란히 11 자 모양을 유지해야 한다 . 올바른 자세로 페달을 밟아야 다리 안쪽과 바깥쪽 근육이 균형 있게 움직이고 , 발목 관절을 보호할 수 있다
상체는 허리를 약 45 도 정도 가볍게 숙인 상태로 주행한다 . 허리를 꼿꼿이 세우거나 너무 숙인 자세는 오히려 상체 근육에 무리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
얼마나 타야 할까 ?
보통 1 분에 45~60 회 이상 바퀴를 굴려야 운동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최소 30 분에서 1 시간 동안 20km 이내로 달릴 경우 300kcal 이상 소모된다고 한다 .
그러나 이제 막 자전거 타기를 시작했거나 아직 운전에 미숙하다면 처음부터 너무 무리하지 말고 천천히 즐기는 마음으로 타는 것이 좋다 . 거리와 속도를 천천히 늘려나가다 보면 어느새 자전거 운전 실력도 쌓이고 다이어트 효과도 보게 될 것이다 .
또한 , 작심삼일이 되지 않도록 최소 2 개월 이상 일정한 강도로 주 3~5 회 정도는 타야 한다 . 이렇게 주기적으로 자전거를 타다 보면 다이어트는 물론 기초 체력도 좋아져 건강한 신체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
코스모스팜 소셜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