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원 = 구윤정 기자 )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앞둔 시기 , 예년보다 이른 무더위에 붐비는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피해 미리 휴가를 떠나는 얼리버드족들의 움직임도 분주하다 .
하지만 여성 여행객들은 여행도 좋지만 여행지에서의 아름다움을 포기할 수 없어 ‘ 꼭 ’ 필요한 아이템을 챙기다 보면 짐이 한 보따리가 되는 경우가 많다 . 이럴 때 필요한 , 부피는 줄이고 만족도는 높일 수 있는 기특한 뷰티아이템을 소개한다 .
우선 출발 전 , 길거리나 지하철 어디서나 흔하게 볼 수 있는 뷰티 로드샵이나 드럭 스토어 등을 백분 활용할 것을 권장한다 . 토너 , 에센스 , 크림 등을 담을 수 있는 작은 공병통이나 작은 용량의 미스트 등을 저렴하게 구입해두면 좋다 . 이니스프리에서는 베스트 셀러 아이템 일부를 5~10ml 정도의 파우치에 사용하기 좋게 담아 판매하고 있어 , 여행지에 간단하게 휴대하기 좋다 .
특히 여성들의 경우 클렌징 크림 , 클렌징 오일 , 리무버로 이어지는 1 차 클렌징의 과정은 복잡하고 번거롭기까지 하다 . 여행에 이 모든 제품을 가져가는 것은 당연히 무리이다 . 이럴 때 한번에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아이템은 바로 클렌징 티슈이다 . 로드샵이나 드럭 스토어 등에서 2 천원 정도면 10 장 미만의 클렌징 티슈를 구입할 수 있는데 , 클렌징 티슈로는 베이스 메이크업부터 포인트 메이크업까지 막힘 없이 지워지기 때문에 복잡한 1 차 클렌징을 단번에 줄일 수 있는 여행 중 필수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다 . 또한 해외여행에서 석회질이 많은 물 때문에 피부 트러블이 생기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 때문에 조금 더 꼼꼼하게 피부와 모공을 케어할 수 있는 진동 클렌저를 휴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최근 진동 클렌저가 소비자들의 이목을 끄는 이유도 바로 완벽한 클렌징에 대한 니즈 때문이다 .
아모레퍼시픽의 진동 클렌저 메이크온 ‘ 클렌징 인핸서 ’ 는 완벽한 클렌징은 물론 , 더운 날씨에 늘어진 모공을 자극시켜 탄탄함을 올린 탄력 클렌징이라는 장점까지 더한 스마트한 진동 클렌저다 . 피부 깊이 전달되는 마이크로 모션의 피부운동 효과로 클렌징 후 부드러운 피부 결은 물론 탄력까지 개선해준다 . 또한 하이브리드 음파식 제품으로 좌우 7~20 도로 움직이는 브러시에서 발생하는 소용돌이 형태의 물 흐름이 피부에 있는 노폐물과 노후 각질만 선택적으로 제거하며 14 만개의 솔 끝을 하나하나 둥글게 , 다이아몬드 가공방식으로 만들어 피부 자극은 줄이고 결은 매끈하게 만들어준다 .
꼭 비싼 마스크팩일 필요는 없다 . 저렴한 마스크팩을 여행일 수만큼 챙겨가는 것을 추천한다 . 1~2 시간 냉장고에 넣어둔 후 시원하게 사용하면 낮 동안 자외선에 시달린 피부를 진정시킬 수 있는 수딩팩으로 사용할 수도 있고 , 간단하게는 토너 + 에센스 대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간편하다 . 돌아갈 때 짐도 줄어드니 일석이조다 . 일리 쑥 진정 마스크는 민감해진 피부를 편안하고 촉촉하게 진정시켜주는 마스크로 , 낮 동안 지친 피부에 최적화되어있다 .
모 유명 여배우는 비행기 안에서 수분 크림 한 통을 다 쓴다는 풍문이 있을 정도로 여행지 뷰티에서 수분크림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 . 특히 밀폐된 실내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비행기 안에서나 , 낮 동안 더위에 지친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 조절을 위해서 수분 공급은 필수적이다 . 작은 공병에 덜어서 휴대하거나 , 파우치 타입의 샘플을 챙겨두는 것이 필요하다 . 베리떼 스킨 워터리 크림은 끈적이지 않고 탱글탱글한 젤리 제형의 수분 크림으로 외출 전 냉장고에 차갑게 보관하여 외출 후 바르면 쿨링젤 역할도 톡톡히 해낼 수 있다 .
피부 노화의 가장 큰 적은 자외선이다 . 강렬한 자외선 아래 오랜 시간 노출되면 피부 톤뿐 아니라 주름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 SPF35 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를 얼굴과 목 , 팔 등에 1~2 시간 간격으로 수시로 발라주는 것이 좋다 . 자외선 차단제를 수시로 덧바르는 것이 난감하다면 썬크림 기능을 겸용한 비비크림이나 쿠션 등을 수시로 발라주는 것이 좋다 . 프리메라 스킨 릴리프 UV 프로텍터 SPF50+ PA+++ 는 가볍고 산뜻한 수분 베이스 제형으로 여러 번 덧바르기에도 부담이 없다 . 또한 올인원으로 마무리할 수 있는 리리코스 마린 콜라겐 쿠션은 자외선차단 , 메이크업 베이스 , 파운데이션까지 한번에 해결되니 짐 줄이기에는 꼭 필요한 아이템이다 . 밀착력과 지속력이 높아 더운 여름 날씨에도 피부를 지켜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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