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원 = 박예슬 기자 ) 길의 음주운전 이후 활동을 자제해왔던 힙합 듀오 리쌍이 신곡 ‘ 주마등 ‘ 발매와 동시에 각종 음원차트 1 위에 오르며 리쌍 다운 음원 성적을 거뒀다 ..
15 일 0 시 발매된 리쌍의 새 디지털 싱글 타이틀곡 ‘ 주마등 ‘ 은 이날 오전 7 시 기준 멜론 , 지니 , 엠넷 , 네이버뮤직 , 올레뮤직 , 소리바다 , 몽키 3 등 7 개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 위를 달리고 있다 .
리쌍이 자신의 이름을 건 신곡을 발표하는 것은 지난 2012 년 5 월 발표한 8 집 ‘ 언플러그드 (Unplugged) 이후 무려 3 년여 만이다 . 특히 이번 신곡은 한동안 자숙의 시간을 보낸 멤버 길의 복귀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여 더욱 관심이 집중됐다 .
신곡 ‘ 주마등 ‘ 은 특색 있는 개리의 래핑과 변함없는 소울 감성 길의 보컬이 조화를 이뤘으며 , 여기에 묘한 매력의 보이스로 클라이맥스를 장식한 여성 보컬리스트 미우의 목소리가 환상의 하모니를 이룬 곡이다 .
미우는 리쌍이 처음으로 제작하고 기획한 신인 아티스트로 관심을 모았다 .
한편 리쌍은 신곡 ‘ 주마등 ‘ 을 시작으로 리쌍컴퍼니 프로젝트 시작을 알리며 향후 다양한 음악을 통해 꾸준히 새 앨범을 선보일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