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원 = 박예슬 기자 ) 전 슈퍼주니어 멤버 한경이 ‘ 라디오스타 ’ 에서 언급되면서 한경의 최근 근황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
한경은 자신의 웨이보에 근황 사진들을 공개했다 . 한경은 중국에서 방송및 화보 촬영 등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
공개된 사진 속에서 한경은 비행기 내부에서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 머리를 올려서 이마를 드러낸 모습 , 희미하게 보이는 팔자 주름 등이 예전의 한경의 모습과 사뭇 다른 느낌이다 .
슈퍼주니어로 한국에서 데뷔한 한경은 2009 년 SM 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불평등 소송을 제기하고 팀에서 탈퇴 후 , 중국에서 엄청난 팬을 거느리며 배우 겸 가수로 활발한 황동을 이어가고 있다 .
지난해 8 월 한경은 "SM 엔터테인먼트의 은혜는 안다 . 내가 존경하는 선생님과 친구들이 거기에 있다 . 아무리 시간이 지났어도 내가 얻은 모든 것은 그들의 도움이다 . 내가 지금 다른 방식을 택했고 내 길을 계속 가더라도 그들이 모두 잘 되길 바란다 " 고 글을 남기기도 했다 .
한편 15 일 밤 방송된 MBC ‘ 라디오스타 ‘ 에서 예성은 "3 개월 전 길거리를 지나가다 우연히 한경을 봤다 " 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 한경은 슈퍼주니어를 탈퇴하고 현재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 예성은 " 돈 많이 벌었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 " 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