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원 =박예슬 기자 ) 이소연 연하 예비 신랑과 웨딩화보 , ‘ 훈훈한 커플 ’
배우 이소연이 최근 두 살 연하인 예비 신랑과의 웨딩 리허설 화보를 전격 공개했다 . 9 월 결혼을 앞두고 웨딩 예행연습에 나선 것 .
이소연은 스타 & 패션매거진 인스타일 8 월호에서 일반인 남자 친구와의 커플 화보를 단독 공개했다 .
서울 신사동의 한 웨딩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이소연은 남자친구를 수줍게 소개하고 , 촬영에서 매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스태프를 웃게 하기도 .
커플 컷에서는 “ 남자친구가 더 멋지게 나온 컷으로 골라 달라 ” 며 내조를 하는 등 , 사랑에 빠진 여인의 설렘과 아름다움을 한껏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소연은 “ 평소에 소개팅을 잘 안 하는 편인데 친 여동생이 나와 딱 어울리는 괜찮은 남자가 있다고 권해서 믿고 나가게 됐다 ” 며 “ 첫 만남부터 나와 비슷한 부분도 많아서 잘 통했고 마치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처럼 편안했다 ” 고 밝혔다 .
짧은 연애기간에도 불구하고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 주변에서도 굉장히 신기해 한다 ” 며 “ 연애를 오래해 상대를 다 알았다고 생각해도 순간순간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때가 있지 않냐 . 서로 간의 믿음만 있다면 연애 기간은 그리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 ” 고 소신을 전했다 .
예비신부 이소연의 화보와 인터뷰는 인스타일 8 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이소연은 9 월 2 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