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41% “ 상대가 원하는 것을 정확하게 캐치하는 능력이 필요 ”
(미디어원=김인철 기자) 취업포털 커리어 (www.career.co.kr 대표 강석린 ) 는 구직자 984 명을 대상으로 ‘ 구직자에게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능력 ’ 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
먼저 ‘ 구직자에게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언제 가장 필요하다고 느끼는가 ’ 라는 물음에 ‘ 면접을 볼 때 ’ 라고 답한 구직자가 66.67% 로 가장 많았다 .
이어서 ‘ 지인을 통해 정보를 얻을 때 ’ (25.0%), ‘ 합격 후 연봉 협상할 때 ’ (8.33%) 순으로 나타났다 .
‘ 스스로가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탁월하다고 생각하는가 ’ 에 대한 답변으로는 응답자의 52.0% 가 ‘ 아니다 ’ 고 답했다 . ‘ 그렇다 ’ 고 한 사람은 48.0% 였다 .
‘ 커뮤니케이션 할 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 ’ 라는 질문에 28.0% 가 ‘ 말투와 태도 ’ 라고 답했다 .
다음으로 ‘ 아이 컨택 및 경청 ’ (24.0%), ‘ 논리 정연한 대화 ’ (20.0%), ‘ 상대방의 감정 / 심리 파악 ’ (16.0%),’ 정확한 정보에 대한 공유 ’ (12.0%) 라고 답했다 . .
‘ 그렇다면 어떤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갖고 싶은가 ’ 라는 물음에는 ’ 상대가 원하는 것을 정확하게 캐치하는 능력 ’ 이라는 답변이 41.67% 로 가장 많은 결과를 차지했으며 이어서 ‘ 논리적으로 설득할 수 있는 능력 ’ (29.17%), ‘ 공감하는 능력 ’ (16.67%), ‘ 대화가 끊이지 않게 하는 능력 ’ (8.33%), ‘ 상대의 말을 귀담아 듣는 능력 ’ (4.17%) 순으로 나타났다 .
‘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을 위해 평소에 어떤 노력을 하는가 ’ 라는 질문에 81.82% 가 ‘ 독서 ’ 를 한다고 답했다 . 이밖에 ‘ 글쓰기 ’ (13.64%), ‘ 토론 ’ (4.55%) 라는 답변도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