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 두번째 스무살 ’ 무대는 건국대 캠퍼스 … 첫 방송 시청률 3.8%
( 미디어원 = 박예슬 기자 ) tvN 의 새 금토 드라마 ‘ 두번째 스무살 ’( 연출 김형식 , 극본 소현경 ) 이 첫 방송 시청률 3.8%( 케이블 ,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 닐슨코리아 ) 로 동시간대 1 위를 기록한 가운데 주인공 최지우의 캠퍼스 라이프가 펼쳐지는 무대는 서울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다 .
최지우 ( 하노라 역 ), 이상윤 ( 차현석 역 ), 최원영 ( 김우철 역 ), 손나은 ( 오혜미 역 ) 등이 출연하는 ‘ 두번재 스무살 ’ 은 엄마가 되어 살아온 지 20 년째인 주인공 ‘ 하노라 ’ 가 난생처음 15 학번 새내기가 되어 고군분투하는 과정과 엄마 새내기 ‘ 하노라 ’ 와 갓 스물이 된 친구들의 소통을 그린 16 부작 ( 금 , 토요일 ) 드라마다 .
만학도로 나오는 배우 최지우의 캠퍼스 라이프와 좌충우돌 대학 생활기가 첫 회부터 시청자들의 웃음과 공감을 자아내면서 첫 방송 시청률 3.8% 의 호조를 보이고 있다 .
tvN 청춘 응답 프로젝트 ‘ 두번째 스무살 ’ 은 지난 7 월부터 건국대 캠퍼스를 무대로 촬영되고 있다 . 건국대 캠퍼스는 지하철 2 호선과 7 호선이 만나는 편리한 교통여건에다 서울 시내에서는 보기 드물게 대형 호수 일감호와 넓은 녹지 , 많은 수목이 현대적 시설의 건물들과 어울리는 평지 ( 平地 ) 로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대학 캠퍼스다 .
건국대는 지난달 20 일부터 드라마 촬영을 위해 공학관 , 인문학관 , 부동산학관 , 상허연구관 , 생명과학관 , 경영관 등 강의 시설과 상허기념도서관 , 학생회관 , 행정관 등 캠퍼스의 거의 모든 시설을 제작진에 개방했다 . 28 일 첫회 방송에서는 건국문에서부터 , 경영대 강의실 , 법학관 구름다리 , 공학관 로비 , 상허기념도서관 , 학생회관 앞 등 건국대 캠퍼스의 다양한 모습이 등장했다 .
건국대학교 학생지원팀 관계자는 “ 최지우의 ‘ 눈물 ’ 로 시작한 ‘ 두번째 스무살 ’ 이 주인공 ‘ 하노라 ’ 의 새로운 청춘과 도전을 그리면서 어떤 이야기를 펼쳐갈지 스무살 대학생들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 고 말했다 . 매주 금 , 토요일 오후 8 시 30 분 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