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디자인 표절 의혹에도 중국 예능 또 우승

[아시아엔=편집국] 의상 디자인 표절 논란에 휩싸인 윤은혜가 중국 패션디자인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또다시 우승을 거머줬다.
지난 26일 방송된 중국 <동방위성TV>의 패션 디자인 서바이벌 프로그램 ‘여신의 패션'(女神的新衣)에서 윤은혜가 선보인 원피스가 1위를 차지했다.
윤은혜는 지난달 29일 방송에서도 1위를 차지했지만, 윤춘호 디자이너가 윤은혜가 디자인한 흰 코트에 대해 표절 의혹을 제기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윤은혜는 이달 7일 소속사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윤춘호 디자이너의 의상을 표절한 적도 없고 표절할 이유도 없다"라고 밝힌 이후 침묵을 지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