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항공, 한국 취항 40주년 기념식 개최



( 미디어원 = 이상술 기자 ) 싱가포르항공은 21 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한국 취항 40 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및 업계 관계자 180 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 1975 년 서울 ~ 싱가포르 노선 취항 이후 싱가포르항공이 제공해온 다양한 서비스가 소개됐다 . 특히 올리버 코 싱가포르대사관 1 등 서기관 , 이광수 인천공항공사 마케팅 본부장 , 막시와 싱가포르항공 수석 부사장 , 림위콕 싱가포르항공 북아시아 부사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시아 남 궁 싱가포르항공 한국 지사 지사장은 기념사에서 “ 싱가포르항공은 관광지 및 금융 중심지로서의 서울의 잠재력을 알아보고 1975 년부터 운항을 시작했다 ” 며 “ 앞으로도 싱가포르항공의 세계적 명성에 걸맞은 수준 높은 서비스로 한국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 이라고 말했다 .

싱가포르항공은 현재 38 개국 107 개 도시를 연결하고 있다 . 한국 출발 기준 싱가포르 행 매일 4 회 , 샌프란시스코 행 매일 1 회 직항 노선을 운항한다 . 싱가포르항공은 또한 최상의 여행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 1998 년 9 월 세계적으로 인정 받은 요리사들로 ‘ 국제 요리사 자문단 (International Culinary Panel)’ 을 구성해 품격있고 다양한 식단개발에힘써왔다 . 업계 최초로 개인의 취향에 맞는 메인 요리를 미리 선택할 수 있는 ‘ 북더쿡 (Book the cook)’ 서비스를 실시했으며 한국인 승객을 위한 맞춤형 메뉴로 한국식 갈비 , 삼계탕 등을 마련했다 . 이 밖에도 1,500 개가 넘는 TV, 영화 , 게임부터 사무용 프로그램까지 갖춘 맞춤형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크리스월드 (KrisWorld), 프라이버시와 우아함 , 편안함을 지향하는 실버크리스 라운지 (SilverKris Lounge)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고객에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