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박예슬 기자) 맥아더글렌 디자이너 아웃렛 한국사무소(대표 류영미)의 Year-End Party가 지난 4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렸다. 한국사무소 오픈 3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에서 맥아더글렌 그룹 투어리즘 총괄 이사 ‘안토니 리핑게일’ (Anthony Rippingale)은 2015년 활동 결산 및 2016년 계획을 발표했으며 1년 동안 맥아더글렌을 위해 애써준 여행사, 항공사, 관광청 및 언론 매체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맥아더 글렌 디자이너 아웃렛 그룹은 한국 시장의 마케팅 및 세일즈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2년 8월에 한국사무소를 오픈했으며 이후 매년 두 자리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맥아더글렌 디자이너 아웃렛은 전 세계 9개국 21개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매해 7천 5백만 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하며, 2천개의 매장과 900여개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유럽 최대 규모의 아웃렛 그룹이다.
2015년 10월 현재, 작년 동기 대비 55%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개관 첫해인 2012년과 비교할 때 4배 이상 매출이 확대된 것으로 인터내셔널 마켓에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맥아더글렌 디자이너 아웃렛 중 한국인이 가장 많이 방문한 3개 센터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위치한 판도로프 아웃렛 센터 (Parndorf Outlet Centre), 이탈리아 밀라노의 세라발레 아웃렛 센터 (Serravalle Outlet Centre)와 베니스의 노벤타 디 피아베 아웃렛 센터 (Noventa di Piave Outlet Centre)이다.
지난 7월 북미 지역에 처음으로 오픈 한 캐나다 밴쿠버 에어포트 센터 (Vancouver Airport Centre)는 밴쿠버 에어포트 공항에서 3분 거리에 위치하여 현지인뿐만 아니라 공항을 찾는 사람들이 다수 방문했다. 또한 2017년 프랑스 프로방스 지역에 신규 오픈과 밀라노 세라발레 센터의 확장, 2018년 터키와 벨기에, 2019년 독일, 스페인에 신규 오픈 및 확장 계획이 확정 발표되었다.
‘안토 니 리핑게일’ 투어리즘 총괄 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한국 방문객만을 위한 특화된 상품을 준비하는 한편 한국시장 확대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세일즈 및 마케팅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서는 맥아더글렌 디자이너 아웃렛의 유럽 센터에서 직접 준비한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의 제품을 경품추첨과 다양한 게임을 통해 참석자에게 전달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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