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IFC출범 통해 본격적으로 국내 글로벌 영업 개시

신한은행 , IFC 출범 통해 본격적으로 국내 글로벌 영업 개시
(미디어원=강정호 기자) 신한은행은 증가하고 있는 국내 체류 외국인과 외국인투자기업을 대상으로 종합금융 컨설팅을 제공하는 신한 IFC(Shinhan International Finance Center) 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

개점 행사에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 (AMCHAM) 대표 , 한국외국기업협회 (FORCA) 회장 , 중국 및 일본계 외투기업 CEO,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KOTRA) 및 법무법인 광장의 주요 인사가 참석해 신한 IFC 가 제공할 서비스에 큰 관심을 보였다 .

서울 중구 소재 서울파이낸스센터 1 층에 위치한 신한 IFC 는 자산관리 , 외국인직접투자 (FDI), 개인금융 등 분야별 전문가를 배치해 외국인과 외국인투자기업을 위한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
신한 IFC 는 해외 현지법인 및 기업금융 업무 역량이 뛰어난 외국인직접투자 전문가와 외국인전용 영업점 근무경험과 어학능력을 두루 갖춘 자산관리 전문가 등 신한은행의 글로벌 전문인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 외국인 투자신고 , 외국인 개인고객 금융상담 등의 특화 서비스를 전국 150 여개 외국고객 전략점포와 협업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

이와함께 신한은행은 국내 거주 외국인 고액자산가의 자산관리를 위해 PWM 서울파이낸스센터와 PWM 스타센터를 Global PWM 센터로 지정하고 , 글로벌 전용상담창구와 상담실을 마련해 전담 PB 팀장을 배치했다 . 또한 IPS(Investment Products and Services) 본부 내에 글로벌 SP(Solution Partner), 세무전문가 , 부동산전문가를 구성해 신한 IFC 와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외국인 고액 자산가를 대상으로 한 국내 자산관리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

신한은행은 국내 거주 외국인과 국내 진출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한 금융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해 국내 글로벌 영업을 활성화 할 계획이라며 향후에도 해외 네트워크와 연계해 외국고객 ( 법인 및 개인 ) 을 위한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