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포스 , 대만의 기후변화 대응노력의 최전선에서 활약
(미디어원=강정호 기자) 그런포스가 탄소배출 저감에 나선 대만 내 기업 중 활약상이 가장 뛰어난 기업 중 하나로 주목 받고 있다 .
현재 대만에선 환경친화적 조치들이 매우 중요한 안건으로 평가된다 . 특히 수자원 보전과 탄소배출 감축노력이 리스트의 상단을 차지하고 있다 . 지난 몇 년간에 걸쳐 관련 개발사업을 촉진시키기 위해 그린 이니셔티브 ( 친환경 캠페인 ) 를 지원하고 이를 높이 평가하는 여러 캠페인이 출범했다 . 그 중 하나가 온실가스 배출저감법 (GGERA) 으로 환경보호를 위한 야심에 찬 목표들을 수립했다 . 대만 주재 기업들은 이 목표를 실현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최근엔 대만환경청과 그런포스가 대만 내 성과가 가장 높은 기업기관에 지목되는 영예를 안았다 .
그런포스 대만법인은 친환경 이니셔티브를 성공리에 완수한 능력을 인정받아 ‘ 탄소저감 행동 어워드 ’ 를 수상하게 되었다 . 그런포스는 또 해당 어워드와 연계되어 수상한 ‘Top Excellence Rank’ 도 수상했는데 이 상을 받게 된 제조기업들은 단 7 곳에 불과하다 .
그런포스 대만법인 생산지부의 존 피엔 (John Pien) 총괄매니저는 “ 그런포스에선 지속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업무에 임한다 . 이는 그런포스 구성원들에게 심겨진 DNA 일부나 마찬가지다 . 가능한 에너지 효율성에 주력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 또한 에너지 효율적 방의 생산역량 구축을 위해 높은 수준의 목표를 설정했다 . 때문에 우리 스스로가 탄소가스 저감을 위해 자연스레 기여할 수 있는 것이다 .” 라고 강조했다 .
수상식에 참석한 그런포스의 존 총괄매니저는 그런포스의 핵심 고객사 일부도 만나게 되었는데 이들 또한 대만 내 탄소가스 저감노력에 나선 기업들이었다 .
존 매니저는 “ 그런포스의 주요 고객사들 또한 이 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알게 되어 기쁘다 . 최고기업들과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는 점도 그렇지만 그런포스의 에너지효율 제품들이 파트너사들과 함께 탄소가스 저감노력에 일조하고 있다는 점에서 행복하다 .” 고 밝혔다 . 그는 이어 “ 고객사들 또한 우리 쪽에 감사한다는 마음을 표명했는데 개인적으로도 영광이다 .” 라고 덧붙였다 .
한편 총 34 개 제조부문 기업들이 관련 어워드를 수상하게 되었고 그런포스는 대만 내 최고의 모범사례를 달성한 기업 중 유일하게 다국적 기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