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나주병원 , ‘ 직장인 정신건강 ’ 사업 확대 추진
한국전력공사와 ‘ 기업정신건강증진사업 ’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체결
국립나주병원 ( 원장 윤보현 ) 이 28 일 ( 목 ) 오후 2 시 국립나주병원 2 층 교육실에서 한국전력공사 ( 사장 조환익 ) 와 ‘ 기업정신건강증진사업 ’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협약을 통해 직장인들의 직무스트레스 , 불안 , 우울 등 정신건강 문제의 통합적 개입을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정신과 전문의의 찾아가는 심리지원 상담과 스트레스 진단 등 심리안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
또한 ‘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 및 ‘ 마음건강 안심 ( 安心 ) 클리닉 ’ 운영을 통해 정신건강문제 조기발견 및 고위험군 치료연계 등 양 기관은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
국립나주병원 윤보현 원장은 “ 이번 협약이 직장인의 정신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효율적인 해결책을 제시하여 조직구성원들의 삶의 질과 조직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고 밝혔다 .
국립나주병원은 2015 년부터 한국농어촌공사 등 광주 · 전남혁신도시 이주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기업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유관기관 네트워크를 활용 그 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