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팔래스호텔 서울, 서울 컨템포러리 아트 페어 2016 개최

더팔래스호텔 서울 , 서울 컨템포러리 아트 페어 2016 개최


(미디어원=김인철 기자) 더팔래스호텔 서울은 현대미술의 대중화와 미술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새롭게 런칭된 제 1 회 서울 컨템포러리 아트페어 (Seoul Contemporary Art Fair: SCAF) 를 3 월 3 일 ( 목 ) 부터 6 일 ( 일 ) 까지 호텔 10 층과 12 층에서 개최한다 .

호텔의 아트페어는 객실에 전시된 작품을 감상하며 실제 집에 작품을 걸었을 때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으며 , 호텔 객실의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 요소이다 .

예술과 일상의 자연스러운 조화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이번 아트페어에서는 세계 미술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신진 작가 및 유명 원로 작가 200 여 명의 작품 1,400 여 점이 전시되어 회화 , 조각 , 공예 , 판화 , 사진 , 등 한국 현대 미술의 다양한 트렌드를 만날 수 있다 .

민화에 주로 등장하는 호랑이를 따뜻한 색채로 표현한 금영보 작가 , 자연 본연의 순수함을 서정적인 분위기로 그려낸 김보연 작가 , 자연에서 발견한 재료를 조합해 자신만의 조형 감각으로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어내는 이재효 작가 외 국경오 , 이상열 , 이성주 , 조안석 , 조춘자 , 최예태 작가 등이 참가해 국내 정상급 작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하는 좋은 기회가 될 예정이다 .

또한 아티스트와 평론가들이 함께 하는 토크쇼 , 발달장애 아티스트를 위한 자선 기금 마련을 위한 특별전 등 보다 의미 있고 풍성한 예술의 장을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선보인다 . 특별전을 통해 판매된 작품 수익금의 일부는 밀알복지재단에 기부된다 .

한편 , 더팔래스호텔 서울에는 살바도르 달리 , 데이비드 걸스타인 , 김중만 , 박선기 등 국내외 유명작가의 다양한 작품들이 비치돼 있어 아트페어 참가 작품 외 유명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