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손민수, 첫 번째 국내 리사이틀 연다.
(미디어원=박예슬 기자) 한국예술종합학교 기악과 교수로 초빙된 손민수의 피아노 리사이틀이 오는 3 월 17 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 , 3 월 22 일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에서 선보인다 .
본 공연은 뉴욕타임즈 , 보스톤 글로브 , 선데이 에디션 등 세계 유수의 언론과 비평가들로부터 극찬을 받은 그의 메인 레퍼토리인 [ 바흐 골드베르그변주곡 ] 을 국내에서 들을 수 있는 첫 번째 무대로 , [ 베베른 피아노변주곡 ] 과 함께 고전과 현대를 어우르는 깊이 있는 정통 클래식의 향연이 펼쳐진다 .
피아니스트 손민수는 2006 년 캐나다의 호넨스 콩쿨에서 한국인 최초로 호넨스 프라이즈와 함께 1 위로 입상하여 국제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으며 이어진 독일 11 개 도시 순회연주 , 캐나다와 미국의 주요 콘서트홀과 페스티발 데뷔 연주들을 통해 음악적 지성과 시적 비전을 겸비한 연주자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
이후 그는 독창적 해석과 폭넓은 레퍼토리를 바탕으로 북남미를 비롯해 유럽 , 중국과 이스라엘 등지에서의 초청연주회를 통해 평단과 청중들의 꾸준한 호평을 이어왔으며 , 2010 년부터 미시간 주립대학의 교수로 재직해오면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 2015 년부터는 모교인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초빙되어 한국에서 후진양성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
한국에서 첫 번째로 열리는 리사이틀인 만큼 국내 예술계와 음악계의 관심이 집중되는 손민수 피아노 리사이틀 [ 바흐 골드베르그변주곡 ] 은 다양한 할인 혜택으로 보다 많은 관객이 음악회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으며 , 자세한 문의는 02-6338-0855 를 통해 가능하다 .
피아니스트 손민수 프로필
2006 년 캐나다의 호넨스 콩쿨에서 한국인 최초로 호넨스 프라이즈와 함께 1 위로 입상하여 국제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한 피아니스트 손민수는 이어진 독일 11 개도시 순회연주 , 캐나다와 미국의 주요 콘서트홀과 페스티발 데뷔연주들을 통해 음악적 지성과 시적 비전을 겸비한 연주자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 이후 그는 독창적 해석과 폭넓은 레퍼토리를 바탕으로 북남미를 비롯해 유럽 , 중국과 이스라엘 등지에서의 초청연주회를 통해 평단과 청중들의 꾸준한 호평을 이어오고 있다 .
보스톤 글로브는 손민수에 대해 “ 음악 안에서 삶을 창조하고 청중을 사로잡으며 음악으로 보답하는 예술가 ” 라고 평했으며 , 뉴욕타임즈는 특히 그의 레코딩에 주목하여 그의 바흐 골드베르그 변주곡 음반에 대해 연이어 심도있게 다루며 ‘ 아름답고 명료하며 빛나는 해석을 가진 음반 ’ 이란 평과 함께 2011 년 최고의 클래식 음반중의 하나로 선택했다 . 또한 이례적으로 선데이 에디션에서 그의 바흐해석에 대해 소개했으며 , 최근 카네기홀연주에 대해 그를 ‘ 특별한 예술가 ’ 라 칭하고 사려깊은 상상력과 시적인 연주라 평하며 주목해야하는 피아니스트로 꼽았다 . 특히 2014 년 5 월 아르헨티나의 콜론극장에서의 독주회는 전석매진과 함께 아르헨티나 언론의 집중조명을 받았으며 , 이에 대해 부에노스아이레스 헤럴드는 ‘ 완벽한 연주였으며 , 그는 진정한 비르투오소이다 ’ 라고 평했다 .
손민수는 카네기홀의 잔켈홀과 와일리사이틀홀 , 토론토의 글렌굴드 스튜디오와 세인트로렌스센터 , 오타와의 국립예술센터 , 밴쿠버의 챈 예술센터 , 클리블랜드의 세브란스홀 , 샌프란시스코의 헙스트극장 , 뮌헨의 가스타익 , 이스라엘의 만 오디토리움 , 벨기에의 팔레 데 보자르 , 상하이 콘서트홀 , 네덜란드의 데 둘렌 ,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콜론극장 , 보스톤의 심포니홀과 조단홀 , 가드너 뮤지엄등 세계 유수의 콘서트홀에서 연주해 왔다 .
또한 미국의 International Keyboard Institute & Festival 과 Monadnock 페스티벌 , 스페인의 산탄데르 페스티벌 , 이스라엘 에이라트 페스티벌 , 오타와 국제 챔버뮤직페스티벌 , 빅토리아 페스티벌 , 터카모어 페스티벌 , 상하이의 스프링 페스티벌 , 밴쿠버의 리사이틀 소사이어티와 뮤직인더모닝 소사이어티 , 길모어재단의 라이징스타 시리즈 , 셀레브리티 시리즈 오브 보스톤 등 세계의 저명한 리사이틀 시리즈와 뮤직페스티벌에서 독주회를 가져왔다 .
솔로이스트로서 그는 보스톤 심포니 , 보스톤 팝스 , 이스라엘 필하모닉 , 캘거리 필하모닉 , 에드몬톤 필하모닉 , 퀘벡 심포니 , 예루살렘 카메라타 , 벨기에 국립오케스트라 , 홀란드 심포니 , 수원시향 등과 협연하였고 챔버뮤지션으로는 이자이 콰르텟 , 아비브 콰르텟 , 세실리아 콰르텟 등과 함께 연주하였다 . 또한 2010 년에는 두대의 피아노로 러셀셔먼 , 엠마뉴엘 오케스트라와 함께 미국 현대무용의 기수인 마크 모리스 댄스 그룹과 함께 공연했다 .
미국의 CBS 방송은 손민수가 협연한 보스톤 심포니의 “Salute to Symphony” 콘서트를 미전역에 생중계한 바 있고 그의 연주들은 글렌굴드 75 주년 기념 콘서트 (CBC 메인시간 실황 생중계 방송 ) 를 포함하여 , 여러차례에 걸쳐 미국전역의 공영방송 NPR, 시카고 라디오방송 WFMT, 보스톤의 WGBH, 캐나다의 브라보 채널등 현지 다수의 방송과 언론에서 조명받았다 .
그의 데뷔음반인 리스트 에튜드와 트랜스크립션에 대해 캐나다의 유력언론지 토론토스타는 ‘ 놀랍고도 도전적인 기교로 한 순간에 도달하는 강렬함과 우아함을 동시에 선사하는 피아니스트 ’ 라고 평했고 , 두번째앨범 바흐 골드베르그 변주곡은 뉴욕타임즈 , 뉴요커 매거진 , 클리블랜드 플레인딜러 , 영국의 그라모폰을 비롯한 수많은 언론 및 비평가들로부터 찬사를 받은 바 있다 .
한국에서 태어나 3 살때 피아노를 시작한 그는 서울예고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김대진 , 이경숙 , 김영호 교수를 사사하였고 도미하여 뉴잉글랜드 컨서바토리에서 러셀셔먼 , 변화경 교수를 사사하였다 . 미국으로의 유학이후 세계 굴지의 부조니 , 클리블랜드 , 힐튼해드 , 호넨스 , 루빈스타인 콩쿨 등에서 수상하였다 .
. 그는 2010 년부터 미시간 주립대학의 교수로 재직해오면서 미국을 중심으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해왔으며 , 2015 년부터는 모교인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초빙되어 후진양성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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