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귀박 오혜성 칼럼] 실패란 없다 다만 피드백이있을뿐이다.

실패란 없다, 다만 피드백이있을뿐이다 .
봄을 느낄 수 있는 하루였다 . 인터넷 서핑하다가 우연히 유명한 분들의 대학교 졸업식 축사 동영상을 보게 되었다 . 스티브잡스의 2005 년 스탠포드대 , 조앤롤링의 2008 년 하버드대 , 오프라윈프리의 2013 년 하버드대 졸업식 축사 . 이미 몇 번씩 봤지만 감동이 새롭게 밀려왔다 . 이들 축사를 보면서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내용이 있었다 . 그건 성공도 , 행복도 아니었다 , 사회에 나가면 반드시 실패할 것이다 . 그것을 두려워 하지말고 그것으로부터 배워서 하고자 하는 것에 집중하라는 것이었다 . 세 분 모두 남다른 실패와 역경들을 직접 겪고 경험에서 나오는 얘기라 마음에 팍 와닿는다 .
젊은 미혼모에게서 태어나 입양이 되어 자란 스티브잡스 . 대학교에 다니다 6 개월만에 자퇴했고 , 본인이 만든 애플사에서 쫓겨나기도 했다 . 췌장암 진단을 받았었는데 수술이 잘 되어 6 년 이상을 더 살았다 . 그는 이런 과정들 속에서 새로 시작하며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고 한다 . 그는 심지어 죽음에 대해 얘기한다 .
해리포터를 써서 지금은 엄청난 부자된 조앤롤링이다 . 이혼하면서 직장도 없었고 , 아이들을 양육해야 했고 종이살 돈이 없어서 커피를 시켜 놓고 휴지조각에 글을 썼다. 영국에서 가장 가난한 부류에 속했다고 한다 . 문제는 그 어두움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기약이 없었다 . 하지만 그녀는 한다 . 바닥으로 떨어지는 실패를 통해 모든 에너지를 글쓰는데 몰입했고 , 본인이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 그녀가 하버드생들에게 말했다 . " 그대들은 내가 실패한 만큼 실패하지 않을 것이다 . 하지만 "
우리가 잘 아는 오프라 윈프리이다 . 미혼모에게서 출생했고 , 9 살때 삼촌한테 성폭행 당하고 14 살때 그녀 역시 미혼모가 된다 . 태어나지 2 주만에 아들이 죽고 술과 마약에 빠진다 . 그녀 또한 얘기한다 . " 살다보면 누구나 넘어진다 . 반드시 실패를 경험하게 되어 있다 . 실패를 경험할 때 이말을 기억해 달라 . . 실패로부터 배우고 더 나은 사람으로 변화해라 "
많은 좋은 얘기중에 왜 실패를 강조할까 ?. " 모든 이들이 삶에서 반드시 실패를 경험할 것이고 , 그들이 그 실패를 통해서 배우고 성장했기 때문인 것 같다 . " 라는 말이 있다 . 그것은 삶이란 실패를 통해 교훈을 얻고 또다른 경험을 하면서 점점 성장해 나간다는 의미이다 . 지금 우리 삶이 좀 힘들더라도 거기에서 배울 점을 찾아 또 열심히 살아봐하겠다 .
글: 최윤규 마음단단코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