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 국악밴드 ‘ 제나탱고 ‘ 정동길의 건축과 추억을 되새긴다
(미디어원=박예슬 기자) 올해로 4 회를 맞이한 2016 년 돌담길 프로젝트 ‘ 건축의 길 ’ 이 오는 5 월 3 일부터 14 일까지 정동극장 야외극장에서 진행된다 .
건축을 통해 시간을 추억하고 , 길을 기억하는 2016 년 ‘100 만원의 씨앗 ‘ 공모전을 앞두고 지난해 우승팀이었던 제나탱고의 앙코르 공연이라는 개념으로 공연을 선보인다 .
제나탱고는 ‘ 새롭게 나온 ‘ 이라는 우리말 ‘ 제나 ‘ 와 라틴어로 ‘ 보다 ‘ 라는 뜻의 단어 ‘ 제나 (Gena)’ 를 결합 , ‘ 한국의 눈으로 새롭게 탱고를 바라본다 ‘ 는 의미로 지은 이 팀은 이소연 ( 보컬 · 바이올린 )· 박경난 ( 피아노 · 아코디언 )· 채광명 ( 드럼 )· 이승미 ( 해금 ) 로 구성되어 부산락페스티벌 , 문화역 284 ‘ 미친광장 ‘ 등에 초청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특히 2015 년 정동극장에서 주최한 돌담길 프로젝트 ‘100 만원의 씨앗 ‘ 공모전에서 최종 선정 ( 우승 ) 되어 실력을 인정받은 실력파 퓨전국악밴드이다 .
한국음악과 탱고를 결합 , ‘ 한국적 탱고 ‘ 를 시도하고 있는 퓨전음악밴드 ‘ 제나탱고 ‘ 의 공연은 5 월 7 일 저녁 6 시 정동극장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
문의 용문기획 070-7792-8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