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잡영챌린지 참여 청년들의 꿈과 희망 함께 날린다

이스타항공 , 잡영챌린지 참여 청년들의 꿈과 희망 함께 날린다

‘ 꿈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붙잡고 놓지 않는다면 결국 꿈은 이루어질 것입니다 .’
‘ 승객 분들이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얘기하실 때 승무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낍니다 .’

(미디어원=권호준 기자) 지난 2015 년 잡영 챌린지 시즌 2 오디션에 참가해 이스타항공 14 기 객실승무원으로 입사한 김정민 (27), 황유정 (23) 승무원들의 최근 소감이다 .

이제는 승무원 윙과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뱃지를 달고 당당히 객실승무원의 꿈을 펼치고 있는 두 승무원의 후배를 뽑기 위해 이스타항공이 다시 함께 했다 .

이스타항공 ( 대표 김정식 ) 은 젊은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한 ‘ 잡영 챌린지 시즌 3’ 에 2015 년도에 이어 2016 년도에도 참여 했다고 밝혔다 .

전라북도 , 전주고용노동지청 ,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5 월 1 일부터 진행된 1,2 차 예심과 1 박 2 일의 합숙 등의 서바이벌 오딘션을 통해 선발된 최종 본선 진출자들이 25 일 참여 기업들의 최종 면접을 보았다 .

특히 이번 오디션에는 총 107 명이 이스타항공에 응시하여 1,2 차 예심을 거쳐 선발된 3 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최종 오디션 면접을 보았으며 , 우석대 재학생인 나소희 (23) 양이 최종 합격의 영광을 얻었다 .

면접관으로는 이스타항공 창업자인 이상직 의원과 , 이주연 객실본부장 , 김희연 예약센터장이 참석해 저비용항공사 승무원과 직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자세와 마인드를 심사했다 .

본선진출오디션 최종합격자인 나소희 (23) 양은 향후 이스타항공 하반기 객실승무원 공개채용 응모 시 채용 예정자의 혜택을 받게 된다 .

지난해 잡영챌린지 시즌 2 를 통해 이스타항공에 객실승무원으로 입사한 김정민 (27) 씨는 “ 저를 떠올리면 웃음이 나고 기분이 좋아지는 에너지를 보여주는 승무원이 되고 싶다 ” 면서 “ 더불어 손님분들께도 기분 좋은 에너지를 줄 수 있는 승무원이 되겠다 ” 는 각오로 생활하고 있다 .

또한 김씨와 함께 입사한 황유정 (23) 씨도 “ 비교적 기회가 적을 수 있는 지방 학생들을 위해 잡영챌린지 같은 좋은 프로그램이 있기 때문에 , 자신만의 끼와 재능을 발산하고 취업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았으면 좋겠다 ” 는 말로 후배들을 위한 조언을 했다 .

2009 년 첫 취항 후 현재 국제선 20 곳 , 국내선 4 곳의 정기노선과 다수의 부정기편을 운항하고 있는 이스타항공은 지속적인 노선 확장을 통해 열정과 패기 넘치는 신입직원 채용을 이어나가 청년실업 해소에 앞장서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