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호텔업계 , 다양한 먹거리 출시 잇따라
– 아야나 리조트의 ‘ 씨푸드 디너 메뉴 ’, 림바 짐바란 발리의 ‘ 리즈타펠 디너 ’ 등 다양 ..
(미디어원=박예슬 기자) 여행하기 좋은 6 월을 맞아 호텔 ( 리조트 ) 업계에서 고객들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먹거리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
우선 발리의 아야나 리조트 (AYANA RESORT) 의 락바가 ‘ 씨푸드 디너 메뉴 ’ 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 고객들은 파도가 부딪히는 해안절벽 위에 위치한 락바 (Rock Bar) 에서 장엄한 일몰과 함께 씨푸드 메뉴와 칵테일을 맛볼 수 있게 되었다 .
인도양 바다를 느끼기 위해 오후 4 시부터 아야나 리조트의 락바를 이용할 수 있다 . 이 곳에서 손님들은 세계 최고수준의 분위기를 자랑하는 짐바란의 독특한 해안지대를 즐길 수 있다 . 또한 락바는 화려한 경력을 가진 믹솔로지스트가 열대 과일 주스와 갖가지 향신료에 정성을 더해 만드는 다양한 시그니쳐 칵테일로도 유명하다 .
해가 수평선너머로 지고 저녁 7 시부터 발리 최고의 일몰 장소로 알려진 락바에서 새로운 지중해식 메뉴를 맛볼 수 있다 . 발리는 천연 자원이 풍부한 곳으로 입맛을 자극하는 별미를 손님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셰프들이 직접 가장 신선한 생선과 조개류를 공수한다 .
락바는 프라이빗한 저녁식사와 낭만적인 모임을 위한 이상적인 장소로써 최근 그 규모를 확장하였다 . 일몰을 감상하는 사람들이 떠나면 남아있는 손님들은 그들만을 위한 식사를 할 수 있다 . 해안 절벽을 넘어 바다를 가로지르는 다리로 연결된 전용 데크에서는 발리의 환상적인 자연 경관의 신비한 힘을 느끼는 잊지 못할 경험을 할 수 있다 .
이 외에도 손님들은 바다에 떠있는 발리의 어선에서 비추는 반짝이는 불빛과 테이블 위 깜빡이는 촛불과 함께 락바가 선보이는 최고경지의 요리를 즐길 수 있다 . 락바의 신 메뉴는 왕새우 , 깔라마리 , 문어 , 바다가재와 정어리 , 황새치 , 농어 등 최고 등급의 해산물로 구성되어 있다 .
발리의 짐바란 해변에 위치한 림바 짐바란 발리 (RIMBA Jimbaran Bali by AYANA) 는 인도네시아 전통적인 방식으로 제공되는 ‘ 리즈타펠 디너 (Rijstaffel Dinner)’ 을 업그레이드하여 선보였다고 밝혔다 .
‘ 리즈타펠 디너 ’ 는 친구와 가족들이 함께 모여 앉아 인도네시안 스타일의 다양한 요리를 즐겁게 경험할 수 있게 마련됐는데 , 림바 카바나 풀 (RIMBA Cabana Pool) 근처의 편안한 새장 카바나 (birdcage cabanas) 중 한 곳에서 제공된다 .
‘ 리즈타펠 디너 ’ 는 커리 (curry) 와 샐러드에서부터 수프 (soup), 사테 (satay), 바나나 잎 안에 구어진 생선 , 밥과 디저트에 이르는 다양한 인도네시안 음식이 끊임없이 제공된다 .
‘ 리즈타펠 디너 ’ 을 드신 모든 고객에게는 전통적으로 사용되는 야자나무 잎 원고인 론타 (lonta) 위에 고객의 손 글씨 메뉴가 새겨진 기념품이 제공된다 . 론타는 동부 발리의 카랑가셈 (Karangasem) 마을에서 만들어져 오고 있는 것으로 , 림바의 지역 공동체 봉사활동 중 하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