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에게 아침밥 지원

– 2015 년부터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의 아침밥 지원 위해 서울시교육청과 사업 확대

– 2007 년부터 10 년간 , 저소득층 가정 학생 위한 6 억원 상당 식비 지원해

(미디어원=권호준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28 일 ( 화 ),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 저소득층 가정 학생 조식비 지원식 」 행사를 갖고 , 이들 학생들의 아침밥 지원을 위한 성금 1 억원을 ‘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 를 통해 서울시 교육청에 전달했다 .

「 저소득층 가정 학생 조식지원사업 」 은 가정 형편상 아침밥을 챙겨 먹기 어려운 서울시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들에게 학교에서 도시락 또는 급식 형태의 아침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

아시아나항공이 강서구 저소득층 가정 학생을 위해 식사비를 지원해오던 사업이 ‘ 서울시 교육청 ’, ‘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 와의 공동사업으로 확대되어 2015 년에는 서울 시내 총 33 개 학교 , 427 명의 학생들이 조식지원의 혜택을 받았으며 , 올해는 총 35 개 학교 , 460 명에게 조식지원 혜택을 제공할 계획으로 , 전년대비 참여학교와 수혜학생들이 증대되게 된다 .

이날 전달식에는 아시아나항공 김수천 사장과 ‘ 서울시 교육청 ’ 조희연 교육감 , ‘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 이연배 회장이 참석했으며 , 아시아나항공 김수천 사장은 “ 미래의 주역인 우리의 아이들이 아침밥을 굶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조식지원 기금을 전달하게 되었다 ” 고 말했다 .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0 년간 임직원들의 모금과 회사의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된 급여기금 6 억원으로 강서구 소재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에게 조식 및 중식을 지원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