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 하얏트 서울, 더 팀버 하우스 더위를 식혀줄 ‘레트로(Retro) 칵테일’ 선보여

파크 하얏트 서울 , 더 팀버 하우스 더위를 식혀줄 ‘ 레트로 (Retro) 칵테일 ’ 선보여


(미디어원=박예슬 기자)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파크 하얏트 서울의 더 팀버 하우스 (The Timber House) 에서 7 월 31 일까지 1910~50 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레트로 칵테일 5 종을 선보인다 . 1910 년대 유행했던 ‘ 핑크 레이디 ’ 부터 , ‘ 비트윈 더 시트 ’, ‘ 슬로 진 피즈 ’, ‘ 마이 타이 ’, 50 년대 ‘ 그래스호퍼 ’ 까지 맛볼 수 있다.

1911 년 , 런던 연극 ‘ 핑크 레이디 ’ 의 마지막 공연 기념 파티에서 여주인공에게 바쳐져 칵테일 이름이 되버린 ‘ 핑크 레이디 (Pink Lady)’ 는 드라이진에 석류 시럽과 달걀 흰자를 더해 은은한 핑크색을 띄는 것이 특징으로 , 알콜 성분은 높지만 목넘김이 부드러워 마시기 편하다 . ‘ 비트윈 더 시트 (Between the Sheets)’ 는 ‘ 침대에 들어가다 ’ 라는 뜻을 가진 칵테일로 , 브랜디 베이스에 럼 , 화이트 큐라소 , 레몬 주스 등을 맛과 향에 대한 부담없이 즐기기 좋으며 , 집으로 돌아가 휴식을 취하기 직전 마지막 한잔으로 마시기 좋다 .
‘ 슬로 진 피즈 (Sloe Gin Fizz)’ 는 영국의 슬로베리를 진에 넣어 만든 리큐어 베이스에 달걀 흰자를 더해 이국적인 향기와 예쁜 장미꽃 컬러가 특징이며 , 타이티어로 ‘ 최고 ’ 라는 뜻을 가진 ‘ 마이 타이 ’ 는 대표적인 럼 베이스의 트로피컬 칵테일로 감미롭고 상큼한 맛을 자랑한다 . 산뜻한 민트색이 돋보이는 ‘ 그래스호퍼 (Grasshopper)’ 는 화이트 카카오와 민트 리큐어를 사용해 민트 초콜릿과 같이 부드럽고 달콤해 식후주로도 인기가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