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원아시아 페스티벌 사업설명회 개최

부산시, 원아시아 페스티벌 사업설명회 개최

– 해외 모객 및 수용태세 대비 숙박업계 대상 설명회 개최 –
– 부산시 , 7. 4. 14:00 시청 12 층 소회의실에서 ‘2016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사업설명회 ’ 개최
– 중국 , 일본 현지 여행사 및 부산시내 숙박업계 참석

(미디어원=강정호 기자)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7 월 4 일 오후 2 시 시청 12 층 소회의실에서 부산시내 숙박업계를 대상으로 ‘2016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사업설명회 ’ 를 개최한다 .

이번 설명회는 오는 10 월 1 일부터 23 일간 개최되는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을 체류형 관광브랜드로 육성코자 하는 부산시의 의지와 함께 해외 모객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공개된다 .

부산을 대표하는 특급호텔을 비롯한 숙박업계가 참여하는 이번 설명회는 행사기간 중 부산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숙박 문제를 해결하고 ,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을 연계한 여행상품 구성에 필요한 실질적인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
특히 이날 , 중국 대표 여행사인 진여망그룹의 시기군 회장과 시에칭 부총재가 참석하여 중국 내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알리고 , 한류 전담 여행사인 루크코리아 차명석 대표와 , T&J 엔터투어 김봉웅 회장이 참석하여 해외 관광객 모객을 위한 지역 숙박업계의 관심을 유도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

부산시 관계자는 “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서는 해외 관람객을 많이 모셔야 하고 , 이를 위해서는 부산의 관광자원과 페스티벌을 잘 녹여낸 여행상품 개발과 함께 지역의 관광업계 , 특히 여행상품 구성에 필수 요소인 숙박 및 항공업계의 적극적 협조가 필요하여 이런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 ” 고 밝혔다 .

한편 , 부산시는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의 여행상품화를 위해 지난 4 월부터 6 월까지 중국 및 일본 현지 아웃바운드 여행사와 업무 협의를 마치고 , 7 월부터 본격적인 모객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