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환경 교육의 현장으로 변신한 해수욕장 ‘ 주목 ’
– 2016 한국필립모리스 바다사랑 캠페인 , 7 월 22 일 성공적인 캠페인 다짐하며 오리엔테이션 개최
(미디어원=정인태 기자)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공동체포럼은 올 여름 전국 해변에서 쓰레기를 수거 및 처리하는 환경보호 캠페인 ‘2016 한국필립모리스 바다사랑 캠페인 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7 월 22 일 ( 금 ) 인천 영종스카이리조트에서 대표로 활동할 20 여명의 봉사원들과 함께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
한국필립모리스 후원으로 올해 14 회를 맞는 이 캠페인은 7 월 29 일부터 7 월 31 일까지 인천 을왕리 , 충남 대천 , 강원 속초 , 경북 월포 , 부산 송정 , 제주 함덕 등 전국 6 개 해변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
전국에서 선발된 180 명의 바다사랑 캠페인 자원봉사원들은 캠페인 기간 동안 피서객들에게 바다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 해변에서 배출되는 PET 병 , 음식물 , 종이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 또한 피서객들에게 쓰레기봉투를 무료로 나눠주고 , 추후 수거한 쓰레기를 집계하여 해변의 쓰레기 발생량과 유형도 발표할 계획이다 .
이 밖에도 모래조각가 최지훈씨의 환경 보호를 주제로 한 모래 조각 작품 전시 , 생활 속에서 쉽게 사용하고 버리는 일회용 쓰레기를 줄여보자는 취지로 일회용 테이크아웃 컵에 꽃씨를 심어 나눠주는 친환경 꽃씨 나눔 행사 , 다 마신 생수병을 골인시키면 시원한 생수를 나눠주는 바다사랑 보틀슛 행사 , 어린이 피서객을 위한 바다사랑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들도 준비 중이다 .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한국필립모리스 ㈜ 김병철 전무는 인사말을 통해 “ 바다사랑 캠페인이 봉사원들 모두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 ” 며 , “ 주최측과 참가자들 모두 캠페인 기간 동안 안전 문제에 각별히 신경을 써서 뜻깊은 캠페인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하자 ” 고 당부했다 .
1998 년 시작된 ‘ 한국필립모리스 바다사랑 캠페인 ’ 은 대학생과 지역 주민에게 봉사활동 의식을 고취시키고 해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대표적인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