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오피아항공 창립 70 주년 , 한국취항 3 주년 기념행사 개최
(미디어원=이상술 기자) 이디오피아항공의 창립 70 주년 및 한국취항 3 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7 월 13 일 종로 나인트리 컨벤션에서 열렸다 . 2013 년 6 월 19 일 인천 – 아디스바바 노선에 취항한 이디오피아 항공은 한국에 취항한 최초이자 현재까지 유일한 아프리카 항공사다 .
라헬 게브레 이디오피아 항공 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디오피아 항공에 성원을 보내 준 한국여행업계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부탁했다 .
이디오피아 항공의 GSA 를 맡고 있는 샤프항공의 백순석 대표는 “ 아프리카는 한국인의 해외여행에 중요한 목적지로 부상하고 있다 . 현재 연간 3 만 명 정도의 여행객이 아프리카를 찾고 있지만 높은 성장 잠재력으로 빠른 성장을 기대해 볼 수 있다 ” 고 밝히며 업계의 협조를 당부했다 . 또한 이디오피아 항공이 최신 기종인 보잉 787 드림라이너를 노선에 투입하여 한국여행객의 편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
한편 이디오피아항공은 인천 – 홍콩 – 아디스아바바 노선을 주 3 회 ( 화 목 토 ) 운항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