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7회 나눔로또 추첨결과, 당첨번호 ‘2, 11, 19, 25, 28, 32 보너스 44’

717 회 나눔로또 추첨결과 , 당첨번호 ‘2, 11, 19, 25, 28, 32 보너스 44’

지난 27 일 진행된 717 회 나눔로또 추첨결과 당첨번호는 ‘2, 11, 19, 25, 28, 32 보너스 44’ 로 발표됐다 .

당첨번호 6 개를 모두 맞춘 1 등 당첨자는 총 6 명으로 각각 27 억 243 만 3688 원씩 받는다 . 당첨번호 5 개와 보너스번호를 맞춘 2 등 당첨자는 총 47 명으로 각각 5749 만 8590 원씩 받는다 . 6 명의 1 등 당첨자는 자동구매 2 명 , 수동구매 4 명으로 밝혀졌다 .

한편 리치커뮤니케이션즈의 게시판에 717 회 로또 2 등 당첨자의 당첨후기가 올라왔다 .

지난 27 일 2 등 당첨직후 게시글을 올린 김민주 ( 가명 , 40 대 여성 ) “ 집안 사정이 어려워 아이한테 그간 해준 게 없었다며 , 다른집 아이들은 여행도 가고 학원도 가는게 항상 집에만 있게 만든 것 같아 엄마로서 너무 미안한 마음이었다 ” 며 “ 이번 당첨금으로 빚도 갚고 아이와 함께 가족여행을 갈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 고 말했다 .

이어 그녀는 “ 전날 새하얀 눈이 내리는 꿈을 꾸고 일어났는데 기분이 무척이나 좋았는데 그 꿈이 행운을 불러온 것 같다 ” 며 “ 남편이 생일 선물로 준 용돈으로 가족을 위해 로또를 산 건데 당첨돼 로또 2 등 당첨금이 마치 생일 선물 같다 ” 고 밝혔다 .

그녀의 글에 네티즌은 “ 생일 선물 톡톡히 받았네요 ”, “ 생일 선물로 5 천만원 받으셨네요 , 축하드립니다 ”, “ 당첨금으로 여행가셔서 꼭 아이와 좋은 추억 만드세요 . 파이팅 !” 등의 댓글로 그녀를 응원했다 .

한편 김 씨의 사연이 소개된 해당 로또 포털 사이트에는 그녀를 포함해 이번 717 회 로또 1~2 등 당첨자 4 명을 배출했다고 밝혀 향후 또다른 당첨자들 사연이 공개될 것으로 네티즌은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