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돈화문국악당 , 9 월 1 일 개관식에 이어 개관축제 ‘ 별례악 ( 別例樂 )’ 개최
국악기 본연의 소리를 담아낼 자연음향 국악 공연장 , 9 월 1 일 개관
서울돈화문국악당 9 월 1 일 개관식 후 , 2 일부터 10 일까지 개관축제 ‘ 별례악 ( 別例樂 )’
국악의 시대와 장르를 대표하는 최고 명인 연주자들이 선보이는 개관축제
서울시가 건립하고 세종문화회관이 운영하는 서울돈화문국악당 ( 예술감독 김정승 ) 이 9 월 1 일 개관한다 .
◇ 자연 음향 국악 전문 공연장 , 서울돈화문국악당 9 월 1 일 개관
유서 깊은 전통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창덕궁 일대의 정체성을 고양하기 위해 지어진 서울돈화문국악당은 개관식에는 국립국악원 정악단 , 판소리 명인 안숙선 , 사물놀이의 대표주자 김덕수 사물놀이패가 개관식 당일 축하공연을 펼치며 사전에 신청한 시민들을 초청해 함께 할 예정이다 . 개관식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8 월 1 일부터 전화예약을 통해 신청을 받았으며 접수를 시작한 지 1 시간 만에 준비된 예약이 마감되어 서울돈화문국악당 개관을 향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애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
◇ 개관축제 < 별례악 ( 別例樂 )>, 9 월 2 일 ~10 일 8 일간 8 회의 특별한 무대
9 월 1 일 ( 목 ) 개관식에 이어 2 일 ( 금 ) 부터 10 일 ( 토 ) 까지는 개관축제 < 별례악 ( 別例樂 )> 을 선보인다 . ‘ 별례 ( 別例 )’ 는 ‘ 특례 ’ 의 옛말로서 특별한 예를 이르는 경우를 말한다 . 개관을 기념하는 개관축제 < 별례악 ( 別例樂 )> 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음악 , ‘ 별례 ’ 의 음악으로 다가가고자 하는 의도를 담고 있다 .
총 8 회에 걸쳐 펼쳐지는 개관축제 < 별례악 ( 別例樂 )> 은 국악의 시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레퍼토리를 명인 연주자와 유서 깊은 연주단체의 연주를 통해 선보인다 . 풍류음악과 민속음악 , 창작음악 , 연희극 등 국악이 지닌 폭넓은 스펙트럼을 모두 담아내는 자리로서 의미 있는 공연이 될 개관축제 < 별례악 ( 別例樂 )> 은 자연음향 (acoustic sound) 국악 전문 공연장으로서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 9 월 2 일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연주를 시작으로 김정희의 동해안별신굿 , 양주풍류악회의 풍류음악 , 이춘희의 경기민요 ,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의 실내악 , 최경만과 김무경 · 이철주의 경기대풍류 , 정화영의 장단에 맞추어 선보이는 김영길 · 유영주 · 이용구 · 이지영의 산조 , 김원민의 꼭두각시 놀음 공연이 차례대로 열린다 .
서울돈화문국악당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돈화문국악당 공연티켓 소지자 , 한복 착용자 , 문화릴레이 티켓 등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제공한다 . 또한 공연정보 ‘ 꽁알 ’ 에서는 9 월 7 일까지 무료초대 이벤트도 진행하니 서울돈화문국악당 개관축제에 참여해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 티켓은 전석 2 만원이며 문의사항은 서울돈화문국악당에 전화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