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북스, ‘현직 공인중개사가 본 부동산 거래의 빛과 그늘’ 출간

어드북스 , ‘ 현직 공인중개사가 본 부동산 거래의 빛과 그늘 ’ 출간

이제 막 부동산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했거나 , 자격증은 취득했으나 이런저런 이유로 중개업을 하지 않고 장롱에 보관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 도서출판 어드북스에서 출간되었다 .

오랫동안 부동산중개업을 하면서 겪은 노하우를 글로 풀어내고 있는 저자는 경험한 내용을 세세하게 기록하다 보니 원고량이 예상보다 많아져서 부득이 책을 총 3 권으로 구성하기로 하고 그 중 1 권에 해당하는 책을 먼저 출간하게 되었다 .

저자가 부동산중개업을 하며 실수한 것이나 매끄럽게 잘 처리한 경험들을 가감 없이 기술하여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

어드북스는 방대한 양이며 지루해질 수 있는 내용이라 중간중간에 재미있는 이야기도 넣어서 구성했으므로 독자는 소설을 보는 것처럼 편안하게 몰입감을 느낄 것이라고 밝혔다 .

인근에 있는 다른 부동산중개업소와 경쟁을 하거나 협력을 해야만 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 금전이 오가는 일이라 오해나 갈등을 불러오기가 쉬워서 크고 작은 사건들이 많은 편이다 . 그런 예와 더불어 어떻게 방지하는 것이 좋을지를 저자가 경험한 내용을 곁들여 설명한다 .

부동산중개업을 하면서 동업하는 경우가 많은데 , 저자가 동업하면서 겪은 여러 가지 상황과 문제점에 지면의 많은 부분을 할애했다 . 한국 사람들이 흔히 하듯 두루뭉술하게 말로 약속한 것들이 나중에 어떻게 변질되고 갈등에 이르게 되는지를 세세하게 다루고 있다 .

또한 단락마다 끝에 팁을 달아 실전 감각을 익히거나 꼭 필요한 내용을 정리하였다 . 어느 사업이나 마찬가지겠지만 , 부동산중개업도 하나의 사업이라 본인이 챙기거나 기억해야 할 내용이 적지 않다 . 온갖 서류는 물론이고 , 각 유형의 사람을 만날 때의 대처요령이나 문제가 생겼을 때 대처방법 , 문제가 발생할 것을 미리 방지하는 방법까지 세세하게 다루고 있다 .

어드북스는 이 책은 부동산중개업을 시작하려는 사람이나 이미 하고 있는 사람 모두에게 소설처럼 재미있게 읽을거리와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