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주지사 한국 방문 … 韓 관광업계 감사 표해
-진에어 , 티웨이항공 , 한국 관광공사 및 한국 여행업 협회와 1 대 1 미팅
(미디어원=정인철 기자) 남태평양의 아름다운 섬이자 한국인 가족 여행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 ‘ 괌 ’ 의 에디 칼보 주지사가 지난 16 일부터 19 일까지 한국을 방문했다 .
칼보 주지사의 한국 방문에는 네이튼 디나잇 괌 관광청장 및 마크 발디가 괌 관광청 이사회 회장을 포함한 괌 사절단이 동행했으며 , 항공사 및 여행업계 인사들과 만나 한국시장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한국 관광업계에 감사를 표했다 .
괌 사절단은 지난 19 일 진에어와 티웨이항공과의 미팅을 통해 한국과 괌을 오가는 항공편 증진 및 상호협력 중요성을 논의 했으며 , 다음날인 20 일에는 한국 관광 공사 및 한국 여행업 협회와 한국과 괌의 활발한 여행 교류를 위한 상호협력 및 점차 커지고 있는 양국의 여행 산업 발전 방안을 협의하였다 .
5 선 상원의원 출신인 칼보 주지사는 2011 년부터 괌 주지사를 맡아왔으며 지난 2014 년 11 월 재선에 성공한 후 첫 방문국으로 한국을 택하기도 했다 .
괌을 찾는 한국인 방문객 수가 점차 증가하면서 올 12 월에 한국인 방문객 수가 50 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 괌 관광청은 빠르게 증가하는 수요에 발맞춰 공격적인 마케팅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