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반달리스트. 밴드 못(Mot), 드니성호의 LA BAIE(라베이), 야광토끼 콜라보레이션쇼 “UFO-creative”개최

디자이너 반달리스트 . 밴드 못 (Mot), 드니성호의 LA BAIE( 라베이 ), 야광토끼 콜라보레이션쇼 “UFO-creative” 개최


(미디어원=박예슬 기자) 오는 11 월 16 일 수요일 오후 8 시 ,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디자이너 ‘VANDALIST( 반달리스트 )’ 와 밴드 못 (Mot), LA BAIE( 라베이 ), 야광토끼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쇼가 개최된다 .
이번 공연의 타이틀은 ‘UFO-creative’ 로 한국계 벨기에인 클래식기타리스트이자 프로듀서인 드니성호가 한국과 유럽의 패션 , 음악적 감성이 어우러진 새로운 쇼를 선보이고자 기획하였다 .
공연의 콘셉트는 ‘ 패션쇼 × 일렉트로팝 콘서트 ’ 로 한국에서 가장 핫한 디자이너중 하나인 양희민이 이끄는 VANDALIST 의 10 주년 기념 패션쇼와 세 개의 밴드가 다양한 장르의 일렉트로팝을 함께 선보이는 콜라보레이션쇼이다 . 이번 쇼에서는 VANDALIST 의 지금까지의 컬렉션을 재해석한 런웨이 × 야광토끼 , AW16× 못 , 그리고 첫 발표되는 SS17× 라베이의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
VANDALIST 는 베를린과 런던의 창의적인 아티스트들로부터 영감을 받은 한국에서 가장 핫한 디자이너 중 하나로 ‘ 파괴 (Vandal)’ 를 모티브로 삼아 언제나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이는 디자이너 ‘ 양희민 ’ 의 브랜드이다 . 그는 2009 년 엘리트모델대회 뉴라이징 디자이너 상 , 2011 년 갭 프레스 맨 뉴욕의 유망 디자이너 등을 수상하였으며 현재까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

못 (Mot) 은 어두우면서도 섬세한 사운드와 신비로운 서정성으로 모던 록과 재즈 , 일렉트로니카의 경계를 허무는 음악을 펼쳐 보이고 있는 밴드이다 . 2004 년 정규 1 집 ‘ 비선형 ‘ 을 발표한 이래 수 차례의 한국대중음악상 수상 , 한국대중음악 100 대 명반 , 2000 년대 100 대 명반에 연이어 선정됐다 . 2008 년 보컬 이이언의 성대결절과 기타리스트의 탈퇴로 활동을 잠시 중단했으나 지난 해 5 인조 풀밴드로 컴백하여 이번 해 앨범발매 기념공연과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 공연에서 전석 매진된 바 있다 .
이번 공연 ‘UFO creative’ 쇼의 기획자인 드니성호가 프로듀싱 및 멤버로 활동하는 밴드인 LA BAIE 는 ‘Chic-pop’ 을 키워드로 하여 한국과 유럽의 감성이 합쳐진 새로운 음악 트렌드를 지향하는 밴드이다 . LA BAIE 는 재즈보컬 김혜미 , 클래식피아니스트 박진우 , 클래식기타리스트 드니성호로 3 인조 밴드이다 .

첫 번째 엘범인 ‘The Bay’ 는 쇼팽의 멜로디를 베이스로 하여 일렉트로닉 , 보컬 , 클래식 기타와 피아노가 함께 어우러진 새로운 음악을 선보인다 . 본 앨범은 현재 CJ 에서 유통되었으며 일부 음악평론가들은 ‘The Bay’ 가 올해 가장 흥미로운 앨범이라고 평론한 바 있다 . LA BAIE 의 타이틀곡인 ‘The Bay’ 의 뮤직비디오는 특별한 홍보 없이 얼마 전 ‘youtube’ 에 게시된 지 2 일 만에 조회수 12000 건을 넘어서기도 하였다 .

야광토끼의 임유진은 밴드 검정치마의 키보드 세션으로 활동하다 2011 년 ‘Seoulight’ 로 데뷔하여 2012 년 제 9 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팝음반을 수상하면서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기 시작했다 . 이 후 ‘All I Want Is You’, ‘ 조금씩 다가와줘 ’, ‘ 서울하늘 ’ 등 그녀만의 독특하고 몽환적인 일렉트로닉팝으로 수많은 매체로부터 극찬을 받아왔다 .

“UFO creative” 는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패션쇼와 일렉트로팝의 경계가 허물어진 새로운 쇼이며 한국음악과 패션 트렌드에 유럽스타일이 어우러진 보다 색다른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

공연티켓은 인터파크티켓을 통해서 구매할 수 있다 . 티켓은 1 층 스탠딩석 35000 원 , 2 층 VIP 석 50000 원으로 , 얼리버드 티켓구매 시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