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지중해 국제 관광 박람회 오는 1 월 이스탄불에서 개최
-의료 관광부터 여행 , 호텔 , 교통 정보까지 한 눈에
– 세계 5 대 여행박람회 중 하나 , 1 월 26 일부터 29 일까지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려
– 터키 및 동부 지중해권 내 다양한 지역 정보와 전통 춤 , 민요 공연 등 펼쳐져
– 특히 의료 관광에 중점 , 터키 아시아 – 유럽 의료 관광의 허브로 급부상 중
(미디어원=강정호 기자) 제 21 회 동부 지중해 국제 관광 박람회 (East Mediterranean International Tourism and Travel Exhibition/ EMITT) 가 오는 1 월 26 일 ( 목 ) 부터 29 일 ( 일 ) 까지 4 일간 터키 이스탄불의 투얍 박람회 컨벤션 센터 (Tüyap Fair Convention and Congress Center) 에서 열린다 .
동부 지중해 국제 관광 박람회는 전세계 여행 박람회 중 세계 5 위 안에 꼽히는 큰 규모의 박람회로 , 내년에 21 회째를 맞는다 . 동부 지중해 국제 관광 박람회는 지난 1997 년에 시작한 이래 점차 늘어가는 참여자와 방문자 수와 함께 지역의 여행 산업 성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2016 년 1월에 개최된 박람회에는 미국 , 중국 , 영국 , 독일 , 인도 , 이탈리아 , 태국 , 필리핀 , 베트남 등 70 개국 4,500 여 개 업체가 참여하였고 15 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였다 . 내년 1 월에 열릴 21 회 박람회에도 그 이상의 참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
매년 3 천만이 넘는 관광객들이 터키를 찾고 있으며 새로운 관광 상품 개발과 특화로 터키 여행 시장의 가능성은 아직도 무궁무진하게 평가되고 있다 . 특히 의료 관광 시장의 수요가 확대되며 터키 당국과 관광 산업 종사자들은 새로운 파트너쉽을 통해 해당 시장을 성장시키려 노력하는 중이다 . 터키는 저렴한 가격과 질 좋은 의료 서비스는 물론 , 휴가 , 관광 , 레저 등 터키 내 발달한 관광 서비스와 연계하여 현재 유럽과 아시아 , 중동 지역 의료 관광의 허브로 크게 부상하고 있다 . 그에 발맞추어 이번 박람회에서는 의료 관광에 대한 다양한 상품과 함께 독일 , 아랍에미리트 , 이라크 , 이란 , 쿠웨이트 등을 포함한 30 개국에서 온 의료 관광 전문가와 만날 수 있다 . 급부상하는 터키 의료 관광 산업에 관심이 있다면 새로운 파트너십과 사업 기회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
이번 박람회에서는 의료 관광은 물론 , 터키 각 지역에 대한 숙박시설부터 여행 , 스파 관광 , 교통 서비스 등 다양한 여행 관련 상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 불가리아 , 슬로베니아 등 동부 지중해 국가들의 설명회도 마련된다 . 터키 각 지방의 민요와 전통 춤 공연 , 전통 음식 시식회 등의 다채로운 행사도 펼쳐져 방문객들의 흥미를 더한다 . 제 21 회 동부 지중해 관광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