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화문학관, 10일 시문학 강연 ‘작가와의 만남-이근배, 장석주’ 개최

조병화문학관 , 10 일 시문학 강연 ‘ 작가와의 만남 – 이근배 , 장석주 ’ 개최
(미디어원=강정호 기자) 조병화문학관 ( 관장 조진형 ) 은 10 일 ( 목 ) 이근배 시인과 장석주 시인이 ‘ 한의 미학 그리고 나의 시 , 나의 삶 ’ 라는 대주제로 시문학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근배 시인은 조병화 시인과의 인연 , 편운재 이야기와 더불어 ‘ 모국어의 아름다움을 위하여 ’ 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며 장석주 시인은 ‘ 시는 전쟁이다 ’ 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

‘ 우리 시대 대표 시인을 찾아서 ’ 라는 큰 주제로 시인과 평론가들의 삶과 문학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경청하여 이를 통해 각박한 삶에 한 편의 시가 꿈을 키우고 삶에 위안이 될 수 있음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 작가와의 만남 ’ 강연회는 이번 4 차 강연을 마지막으로 마무리 된다 . 깊어가는 가을 , 안성 조병화문학관에서 강연을 통해 문학의 향기를 느끼고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조병화문학관 조진형 관장은 “ 시문학 강연을 통해 삶의 의미와 위안을 찾을 수 있다 ” 며 “ 새롭게 단장하여 일반 시민에게 처음 공개된 편운재와 시인 조병화의 집에서 가족 친지와 함께 낙엽을 밟으며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도 만끽하고 전시 중인 ‘ 편운재 예술혼 展 ‘ 도 관람하기에 좋은 기회가 될 것 ” 이라고 밝혔다 .

‘2016 문학순회 작가와의 만남 ’ 사업의 일환으로 4 차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강연회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복권기금문화나눔에서 주최하며 컬쳐비즈글로벌 , 조병화문학관에서 주관 , 문화체육관광부와 복권위원회에서 후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