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picture a day
헝가리 부다페스트
도나우 강의 물결은 시인의 노래처럼 잔잔하고 내 가슴 속에는 공산독재의 억압에 대한 상징과도 같은 고도 ‘부다페스트’ 그 아름다운 모습을 한껏 뽐내고 있었다.
영욕의 세월은 뒤로 하고 이제 새로운 미래를 향한 도전에 나선 ‘다뉴브강의 진주’
놀랍게도 그들이 바라는 새로운 세상은
아시아 저 건너편에 있는 바로 ‘우리 대한민국’이다.
우리 역사는 우리에겐 잊혀지고 있으나 그 역사가 지구 동유럽 헝가리에서 읊어지고 있음에 찬탄하지 않을 수 없다.
그들이 자랑스러워 하는 대한민국을 여행에서 우연히 만난 이들과 기념한다.
글 사진: 이 정 찬
부다페스트 헝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