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항공이 제안하는 비즈니스 여행 팁

영국항공의 제안하는 출장 시 , 여가 시간을 재미있게 보내는 방법

사진:영국항공 드림라이너 787 클럽월드

(미디어원=권호준 기자 ) 영국 최대 항공사 영국항공이 작년 3 월 대한민국 여행객을 대상으로 여행 성향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 전체 비즈니스 여행객 중에서 22% 가 출장 시 일정을 늘려서 여행까지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 이들 중 33% 는 관광을 해보고 싶다고 답했으며 , 27% 는 처음 방문하는 출장지일수록 시간을 내서라도 관광을 하고 싶다고 대답했다 .

많은 대한민국 비즈니스 여행객처럼 영국항공 한국 지사장 마누엘 알바레즈 (Manuel Alvarez) 도 능률적인 일을 위해 여행은 필요하다고 전했다 . 그는 장거리 출장 시 , 주어진 여가시간을 활용하여 피곤과 시차에 시달리지 않으면서도 회사와 함께 나 자신에게도 득이 되는 여행을 즐긴다 .

특히 런던으로의 출장이 많은 그는 “ 런던은 어디를 가던지 역사적인 지역과 다양한 음식으로 가득하며 , 이곳을 방문하는 여행자들은 영국 고유의 문화부터 새로운 트렌드까지 모든 것을 접할 수 있습니다 . 특히 런던은 비즈니스 여행객들에게 업무와 여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 가능하다면 출장 일정 중에서 하루나 이틀 정도 연장하여 주변을 관광하면 지친 업무에 활력을 더해주며 다음 업무를 좀 더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거라 여깁니다 .” 라고 덧붙였다 .

영국항공이 제안하는 런던 비즈니스 출장 시 여가시간 활용 방법

< 버로우 마켓 >
다양한 먹거리가 가득한 버로우 마켓 (Borough market) 런던 브릿지에 위치한 버로우 마켓은 현지인의 생생한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재래식 시장으로 가벼운 점심이나 스낵을 즐길 수 있다 . 버로우 마켓은 신선한 채소와 , 육류 , 해산물 , 치즈 , 향신료 등 좋은 제품이 가득한 동시에 피쉬앤칩스 , 수제버거 , 굴요리 등 간편한 식사가 가능하다 . 언제나 북새통인 이곳은 많은 볼거리와 먹거리로 현지인들에게도 인기만점인 곳이다 .

< 런던버스투어 >

런던의 명소를 따라 운행하는 런던버스투어 (London Bus Tour): 문화와 역사적인 건축물에 관심이 많은 당신이라면 런던의 명소를 따라 운행하는 런던버스투어를 꼭 이용하길 바란다 . 비즈니스 일정이 빡빡한 여행객을 위한 팁으로 짧은 시간에 런던의 풍경을 편하게 둘러볼 수 있다 . 웨스트미니스터 수도원 (Westminister Abbey), 세인트 폴 성당 (St. Paul’s Cathedral), 버킹엄 궁 , 런던 타워 등 다양한 장소에 정차하며 , 도로를 따라 바라보는 반짝이는 런던의 밤 풍경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다 .

< 포토벨로 마켓 >

포토벨로 마켓 (Portobello Market) : 노팅힐의 명물이자 런던 최고의 빈티지 엔틱 상점이 가득한 포토벨로의 거리 . 아취 있는 매력적인 집들을 따라가다 보면 수공예 상품이 가득한 상점 등 색다르고 다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 특히 토요일에는 많은 길거리 노점이 들어선다 .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영화관 일렉트릭 시네마 (Electric cinema) 의 오후에 상영하는 최신 영화 , 크고 편한 소파와 음식 및 음료와 함께한다면 출장 중에도 멋진 시간을 보낼 수 있다 .

<Z 호텔 “ 쇼디치 ”>

쇼디치 (Shoreditch) 거리 루프탑에서 만끽하는 여유로움 : 런던 이스트앤드에 위치하는 쇼디치는 서울의 홍대처럼 힙하고 핫하기로 소문난 장소이다 . 재미있는 거리가 많으며 , 이색적인 쇼디치의 식당과 바에서는 톡톡 튀고 신선한 이벤트를 항시 선보이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도 한다 . 밤 문화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특별한 예술작품으로 가득한 쇼디치의 거리도 함께 즐기길 추천한다 . 날씨 좋은 날엔 루프탑 위에서 칵테일 한 잔을 하는 것도 출장 시 여유를 즐기는 방법 중 하나이다 .

< 에프터눈 티 “ 소호 ”>
런던의 소호 거리 (Soho) : 런던 차이나타운의 중심에 위치한 소호는 현지인과 여행객의 입맛을 사로잡는 맛집 가득한 장소이다 . 명맥을 이어가는 전통 맛집과 함께 독특한 식당도 수시로 런칭하고 있다 . 또한 화려한 쇼가 가득한 극장이 즐비하다 . 레스터 스퀘어 (Leicester Square) 공식 예매처에서는 저렴한 가격의 공연 티켓을 상시 할인판매하고 있다 .

영국항공은 중소기업의 니즈를 수용해 기업과 개인의 혜택을 고안한 로열티 프로그램으로 잦은 여행을 하는 여행객을 위한 이그제크티브 클럽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 . 이 프로그램은 장거리 출장을 떠나는 여행객과 출장을 떠나 보내는 기업이 함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 리워드 역시 함께 쌓을 수 있도록 고안돼 있다 .

한국과 런던 왕복 항공권은 프리미엄 이코노미 석에 해당하는 월드 트래블러 플러스 (World Traveller Plus) 가 1,694,000 원부터 예약 가능하며 비즈니스 석에 해당하는 클럽월드 (Club World) 는 2,499,000 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 항공권 예약은 2017 년 4 월 27 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

이번 비즈니스 프로그램은 영국항공 이그제큐티브 클럽 (Executive Club) 아비오스 회원도 이용할 수 있다 . 다시 말해 한 번의 비행으로 업무와 여행을 알차게 즐기고 포인트 적립된 보너스 항공편으로 보상까지 받을 수 있다 . 포인트 적립은 운행 노선과 항공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 자세한 정보와 항공편 예약을 원한다면 ba.com/BusinessTravel 을 통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