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 , 오승환 선수 홍보대사로 위촉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특급 마무리 투수 오승환 홍보대사 기용으로
-델타항공 미국행 노선 및 프리미엄 서비스에 대한 더욱 효과적인 홍보 기대
(미디어원=권호준 기자) 델타항공은 현재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특급 마무리 투수로 맹활약 중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소속 오승환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델타항공 미국 노선의 홍보를 강화한다 .
현재 미국에서 활동 중인 오승환 선수는 미국 전역을 돌며 공식 경기를 소화하고 있으며 , 틈틈히 여가시간을 즐기는 등 미국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금번 델타항공 홍보대사 위촉에 힘입어 오승환 선수는 그간 미국 내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의 미주 여행객에게 깊이 있는 미국 문화를 더욱 진솔하게 전달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
오승환 선수는 향후 1 년 간 델타항공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 국내외 팬들은 브랜드 광고물을 비롯해 포스터 및 브로셔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오승환 선수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 또한 , 앞으로 델타항공의 미국 행 노선 활성화 및 프리미엄 서비스 홍보를 위해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와 캠페인에서도 적극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
오승환 선수는 “ 델타항공의 공식 홍보대사로서 한국 여행객들에게 인기 여행지인 미국을 더욱 깊이 있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영광으로 생각한다 ” 며 , “ 원정경기를 나설 때 늘 팀 동료들과 함께 델타항공을 이용했고 , 개인적으로도 평소 델타 원 비즈니스클래스를 애용한다 . 미국은 가장 좋아하는 여행지로 더 자유롭게 더 많이 여행을 해보고 싶은 곳 ” 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
비네이 듀베 델타항공 아시아 태평양 수석부사장은 “ 오승환 선수와 함께 미주 다양한 목적지로 향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델타항공만이 제공할 수 있는 광범위한 네트워크와 편의성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 ” 며 , “ 더 나아가 오승환 선수의 합류로 오는 6 월 신규 취항을 앞두고 있는 인천 – 애틀랜타 노선은 물론 미국 내 220 개 이상의 도시로 연결하는 델타항공의 다양한 노선망을 홍보하는 데 힘을 실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라고 밝혔다 .
한편 , 델타항공은 현재 인천발 시애틀 및 디트로이트 행 직항편을 운항하고 있으며 , 오는 6 월 인천 – 애틀랜타 직항편 신규 취항을 앞두고 있다 . 이번 인천 – 애틀랜타 노선 확충으로 델타항공은 디트로이트 , 시애틀 , 애틀랜타 등 미국 3 개 도시를 동시에 취항하는 유일한 미국 항공사가 된다 . 이에 , 고객들은 델타항공을 이용하여 미국 내 220 곳 이상의 도시들은 물론 남미 대륙까지 한층 더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게 됐다 . 앞서 델타항공은 국내 제휴사인 대한항공과 공동운항 확대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 델타항공의 인천 – 애틀랜타 노선 운항 개시와 함께 , 기존 대한항공의 인천 – 애틀랜타 노선과의 협력이 강화되며 북남미 156 개 도시 및 아시아 35 개 도시로 공동 운항편이 확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