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관광협회 , ‘ 봄 시즌 환대주간 ’ 시작으로 올해 환대실천사업 본격 추진
– STA, 관광업계 활성화 위한 다양한 환대실천 사업 추진
– 4.28( 금 )~5.7( 일 ) 까지 10 일간 관광특구 내 환대주간 행사로 재방문 유도
– 찾아가는 환대교육 실시 , 외국인 부당요금 피해보상 등 적극적 환대 실천
(미디어원=정인철 기자) 서울특별시관광협회가 ( 재 ) 한국방문위원회 ( 위원장 박삼구 ) 와 함께하는 ‘2017 봄 시즌 외국인관광객 환대주간 ’ 을 시작으로 침체되어 있는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환대실천 사업을 본격 진행한다 .
그 서막을 알리는 ‘2017 봄 시즌 외국인관광객 환대주간 ’ 개막식이 4 월 27 일 ( 목 ) 11 시 명동에서 서울시 , 한국방문위원회 , 대학생 환대 서포터즈 , 미소 국가대표 등 200 여명의 각계 관광인이 참석한 가운데 되었다 .
이번 환대주간은 외국인 관광 성수기를 맞아 , 4 월 28 일 ( 금 ) 부터 5 월 7 일 ( 일 ) 까지 10 일간 명동 , 동대문 , 홍대 등 서울지역 9 개 관광특구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통역 안내 및 환대서비스를 제공하여 서울 관광이미지를 개선하고 , 만족도를 제고하는 등 재방문을 유도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진행된다 .
특히 , 명동 , 홍대 등 7 개 지역에 환대센터를 운영 , 환대 요원 ( 영 ・ 중 ・ 일 ・ 동남아 특수언어 포함 ) 이 상시 배치되어 다양한 전통 체험과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친다 .
환대실천 사업의 경우 , 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서울시와 함께 서울 주요 관광현장에서 미소와 친절로 관광객들을 맞이할 대학생 환대 서포터즈를 운영한다 . 대학생 환대 서포터즈들은 관광종사자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에게 환대의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지원 및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
또한 , 일상에 바쁜 관광종사자와 시민에게 직접 찾아가 미소와 환대의 필요성을 쉽고 , 재미있고 , 신나게 전달하는 찾아가는 환대교육 사업을 추진한다 . 찾아가는 환대교육은 기존의 딱딱하고 획일화 된 교육이 아닌 각각의 업종과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만들어진 커리큘럼으로 탄력적인 교육을 진행이며 , 단순히 앉아서 듣는 교육이 아닌 , 각 나라별 환대인사법 및 국가별 매너 등의 환대교육 뿐만 아니라 실무에서 많은 도움이 될 업무교육과 같은 관광업 종사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선보 일 예정이다 .
뿐만 아니라 5 년째 운영하고 있는 서울관광불편처리센터를 더욱 활성화 해 부당요금과 호객행위로 고통 받는 외국인관광객의 불편을 해소함으로써 관광도시로서의 서울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 나갈 예정이다 . 외국인피해보상은 관광특구 내에서 쇼핑 , 음식 , 숙박 이용 중 발생한 외국인 부당요금 피해에 대해 심의 , 중재 , 보상하는 사업이다 .
서울특별시관광협회 상근부회장은 “ 관광객은 현지의 환대와 세심한 배려에 감동을 받는 만큼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서울에서 따뜻한 환영에 감동받아 다시 서울을 찾을 수 있도록 서울특별시관광협회가 감동을 주는 환대 실천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 .”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