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호텔 앤 리조트 그룹, 세계 환경의 날 기념 프로그램 실시

반얀트리 호텔 앤 리조트 그룹 , 세계 환경의 날 기념 프로그램 실시

(미디어원=정인태 기자) 반얀트리 호텔 앤 리조트 그룹이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해 오는 6 월 5 일부터 일주일 간 몰디브 , 멕시코 , 인도네시아 , 중국 등 세계 곳곳에서 다채로운 환경 보호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 이번 프로그램은 반얀트리 호텔 앤 리조트 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인 지역사회 재생 (Greening Communities Together) 의 일환으로 , 기후 변화와 환경 보존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

먼저 몰디브에 위치한 반얀트리 바빈파루 , 앙사나 이후루 , 앙사나 벨라바루는 투숙객들이 직접 리조트가 위치한 섬을 청소하고 산호초에 악영향을 끼치는 악마불가사리를 제거할 수 있는 참여 활동을 준비 중이다 . 청소 중 수거된 플라스틱 병은 재활용 기업에 기부될 예정이며 , 악마불가사리는 매장될 계획이다 . 이뿐만 아니라 고객들은 반얀트리 몰디브 해양 연구소 (Banyan Tree Maldives Marine Lab) 에서 상시로 운영 중인 ‘ 시민 과학자 프로그램 (Citizen Scientist Programme)’ 에 참여해 산호초를 청소하고 전기 산호에 산호 파편을 이식하며 산호초와 해양 생물들의 변화를 직접 관찰할 수도 있다 .

플라야 델 카르멘에 자리한 반얀트리 마야코바는 현지 청년 단체 및 지역 당국과 협업하여 개발로 인해 훼손된 도시의 자연을 복구하기 위해 700 그루의 나무를 심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 또한 마을 외곽의 거리를 청소하며 2 톤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 자연과 환경을 보전하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투숙객과 지역 사회 모두가 테마 게임을 통해 교육 받을 수 있는 페스티벌도 기획 중이다 .

반얀트리 빈탄과 앙사나 빈탄에서는 매년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앙사나 해변과 캄풍 바루 해변가에서 100kg 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맹그로브 나무 200 그루와 산호초 100 그루를 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