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 7 월 1 일 부산 – 다낭 신규 취항 … 특가 11 만 3,000 원부터
(미디어원=권호준 기자) 티웨이항공이 부산에서 출발하는 다낭의 하늘길을 연다 .
티웨이항공은 오는 7 월 1 일부터 부산 – 다낭 노선을 새롭게 취항한다 . 부산 – 다낭 노선은 보잉 737-800(186~189 석 ) 기종으로 주 2 회 ( 화 , 토 ) 운항한다 . 같은 날 신규 취항하는 부산 – 오사카 노선에 이어 부산에서만 2 개 노선을 새롭게 띄우는 것이다 .
베트남의 대표적 관광도시인 다낭은 세계 6 대 해변 중 하나인 미케비치와 오행산 등 이국적인 볼거리가 가득하다 . 이번 신규 취항으로 티웨이항공은 인천과 대구 , 부산에서 출발하는 총 3 개의 다낭행 정기편 노선을 운항하게 됐다 .
올해 티웨이항공은 4 월 2 일 대구 – 오키나와와 대구 – 다낭 , 4 월 28 일 인천 – 구마모토에 이어 6 월 30 일 새롭게 취항을 앞두고 있는 제주 – 오사카 , 7 월 1 일 부산 – 오사카 , 부산 – 다낭까지 상반기에만 총 6 개의 노선을 개척했다 .
한편 티웨이항공은 신규 취항을 맞아 특가 이벤트도 함께 준비했다 . 특가 항공권은 내일 (24 일 ) 오전 10 시부터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 편도 총액운임 (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 ) 은 11 만 3,000 원부터다 .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 다양한 출발지를 통해 고객분들의 편의를 증진하는 것은 물론 ,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서울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방방곡곡의 여행을 유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 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