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과 양 모두를 만족시킬 신메뉴 선보여…
이마트와 제휴해 PB 상품으로 ‘진에어 컵면’ 출시 대중적인 육개장 맛에 매운맛을 줄여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어
하와이, 괌, 다낭, 세부, 푸켓 노선에서 기내 판매 개시
(미디어원=이동진 기자) 진에어(www.jinair.com)가 PB(Private Brand) 상품으로 ‘진에어 컵면’을 출시했다.
진에어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과 질이 좋은 라면을 고객들에게 서비스하기 위해 이마트와 제휴해 ‘진에어 컵면’을 선보이게 됐다.
‘진에어 컵면’은 매운맛을 줄인 육개장 맛으로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맛이 특징이다. 현재 기내에서 판매하고 있는 컵라면 중에서 가장 큰 용량(80g)으로 출시돼 맛과 양 모두를 만족시키는 제품이다. 사전 주문 없이 기내에서 객실승무원을 통해 직접 구매하면 되며, 가격은 4,000원이다. 단, 출시 기념으로 단품 메뉴는 3000원, 컵밥(컵면+햇반) 세트 메뉴는 5000원으로 할인 판매된다. 우선 하와이, 괌, 다낭, 세부, 푸켓 노선에서 고객들에게 선보이며, 추후 타 노선에서도 맛볼 수 있다.
진에어는 기내 유상판매 서비스인 딜라이트 라운지를 통해 스낵&음료, 여행용품, 진에어 컬렉션 등 다양한 제품을 기내에서 판매 중이다. 스낵&음료 제품으로는 라면, 커피, 음료 등이 있으며, 여행용품에는 담요, 치약세트, 선크림 등이, 그리고 진에어 컬렉션으로 여권지갑, 나비로고 헤어핀 등이 있다. 특히 딜라이트 라운지에서 가장 인기 있는 라면류 제품에 신라면컵, 짜파게티 범벅과 함께 이번에 출시한 ‘진에어 컵면’을 추가하게 돼, 고객들이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진에어 컵면’은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도 판매되어, 기내가 아닌 가정에서도 즐길 수 있다.
한편 진에어는 ‘진에어 컵면’ 출시를 기념해 진에어 공식 SNS채널에서 컵면, 신세계 상품권 등의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진에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진에어는 “진에어 컵면은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진에어만의 특화된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강화해 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