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테이블, 대만·일본·싱가포르 온라인 여행사와 음식 관광 상품 공급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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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에서 아시아로 판매 채널 확장


레드테이블이 KKDAY, VOYAJIN, BEMYGUEST 과 계약을 체결하며 아시아로 판매 채널 확장에 나섰다

글로벌 레스토랑 마케팅 플랫폼 레드테이블 ( 대표 도해용 ) 이 대만 , 일본 ,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온라인 여행사들과 잇따라 한국의 음식 관광 상품 공급 계약을 맺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유망기술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전문기관 K-ICT 본투글로벌센터 ( 센터장 김종갑 ) 는 멤버사 레이테이블이 최근 KKDAY, VOYAJIN, BEMYGUEST 와 계약을 체결하며 아시아로 판매 채널 확장에 나섰다고 밝혔다 .

레드테이블은 글로벌 빅데이터 수집 ,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진짜 한국인이 좋아하는 맛집을 소개하고 모바일로 주문 , 결제할 수 있는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

KKDAY 는 대만의 대표적인 온라인 여행사다 . FIT 여행객을 타깃으로 전 세계의 데이투어 , 교통패스 , 공연과 독특한 체험을 판매하는 웹 기반 여행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 현재 300 여개의 파트너사 , 6000 여개의 여행 상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53 개 국가 , 174 개의 도시에 여행 상품을 판매 중이다 .

VOYAJIN 은 일본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라쿠텐의 자회사다 . 일본 , 싱가포르 , 한국 , 인도네시아 등 50 여개 국가의 여행 , 티켓 , 관광지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예약 플랫폼이다 . 온라인으로 예약 가능한 3800 여개 상품을 일본어 , 번체 , 간체 , 영어 , 프랑스어 , 인도네시아 언어로 판매하고 있다 .

BEMYGUEST 는 싱가포르를 베이스로 한 투어 & 액티비티 온라인 예약 플랫폼이다 . 인도네시아 , 태국 , 싱가포르 , 베트남 , 필리핀 , 인도 , 말레이시아 등 다양한 국적의 여행자들이 BEMYGUEST 에서 액티비티 , 어트랙션 , 데이투어 여행 상품을 이용하고 있다 .

도해용 레드테이블 대표는 “ 일본 및 동남아 여행객의 50% 이상이 한국 음식 정보를 습득하는 경로로 SNS, 여행기를 참고하고 있다 ” 며 “ 최근에는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항공과 호텔 이외에도 식당을 미리 예약하고 있는 행동을 보이고 있다 ” 고 말했다 .

레드테이블은 2017 년 관광벤처로 선정되었으며 국내 기업 중 가장 많은 음식 관광 판매 채널을 확보하고 있다 . 주요 판매 채널로는 중국의 대표적 여행사인 씨트립 , 투뉴 , 통청 , 청요우 , 알리트립 등과 중화권 최대 레스토랑 평가 서비스 디엔핑 , 메이투안 , 동남아시아 최대 여행 플랫폼 KLOOK 등이 있다 . 또한 서울시와는 음식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국어 모바일 메뉴판 보급 사업을 , 한국관광공사와는 중화권 관광객 대상 미쉐린 레스토랑 및 궁중체험식당 마케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K-ICT 본투글로벌센터 개요

K-ICT 본투글로벌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기관으로 유망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세계시장으로 진출해 나갈 수 있도록 △ 유망기술 전문기업 발굴 △ 글로벌 지향 교육 · 훈련 △ 해외진출 가교역할 △ 해외 진출 지속가능 전문 컨설팅 △ 입주 공간 제공 등을 지원하고 있다 . 특히 해외 진출에 필요한 법률 , 특허 , 회계 , 마케팅 , 투자유치 등에 대해 내부 전문가들이 1 차적으로 진단하고 2 차적으로 외부 민간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실질적인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2013 년 9 월 개소아래 지난해 12 월까지 지원기업에 투자유치 연계한 금액은 1998.9 억원에 달하며 컨설팅 건수는 총 6160 건에 이른다 . 해외 법인설립은 47 건 , 해외 사업계약 · 제휴는 295 건 , 해외 특허출원은 479 건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