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 모바일 신작 , e 스포츠 전시 콘텐츠 각광
-전시 4 일 간 추정 관람객 22 만 명 초과 달성
-유료 바이어 2006 명으로 전년 대비 5.4% ↑
-컨퍼런스 , 투자마켓 , 채용박람회 등 성장세 눈길
35 개국 676 개사 2857 부스가 참여하며 최대 규모로 개최된 국제게임전시회 ‘ 지스타 2017’ 이 업계와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
한국게임산업협회 (K-GAMES) 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 지스타 2017’ 은 11 월 16 일 ( 목 ) 부터 11 월 19 일 ( 일 ) 까지 4 일 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됐다 .
올해로 13 회째를 맞이한 ‘ 지스타 2017’ 은 벡스코 제 1 전시장과 제 2 전시장 , 컨벤션홀 , 다목적홀 , 야외광장 , 영화의 전당 등 약 55,300 ㎡ 면적의 공간에서 다채로운 콘텐츠로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 전시장에서 펼쳐진 e 스포츠 콘텐츠도 ‘ 보는 즐거움 ’ 을 원하는 게임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
벡스코 제 2 전시장에 마련된 BTB 관 (11 월 16 일 ~18 일 ) 을 찾은 유료 바이어는 1 일차 1365 명 , 2 일차 427 명 , 3 일차 214 명으로 전년 대비 약 5.4% 늘어난 2006 명 (2016 년 , 1902 명 ) 을 기록했다 .
중소 게임 개발사들에 투자 유치 및 퍼블리싱 기회를 제공하는 게임 투자마켓은 개발사 37 개사 , 투자사 및 퍼블리셔 28 개사 등 65 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투자 상담이 진행됐다 .
강신철 지스타조직위원회 위원장은 “ 항상 따뜻한 관심과 애정으로 ‘ 지스타 ’ 를 찾아주시는 관람객 분들과 게임기업들이 있어 올해도 즐겁고 안전한 행사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 며 “ 앞으로도 새로워진 재미와 특화 콘텐츠로 더욱 발전하는 ‘ 지스타 ’ 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