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전야를 맞는 떠오르는 여행지 1위는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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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공유 플랫폼 에어비앤비는 새해 전야 여행 트렌드를 공개했다 .

새해 전야에는 210 개 국가의 3 백만명의 전세계 게스트가 에어비앤비를 이용할 예정이다 . 그리고 이들은 200 개가 넘는 지역에 살고 있는 호스트들의 따뜻한 환대를 받을 것이다 .

“ 에어비앤비의 호스트와 게스트가 서로를 환대하는 모습은 항상 놀라움을 선사한다 . 매년 새해 전야에는 수백만 명의 게스트가 에어비앤비를 이용하고 있다 . 올해는 전세계 약 3 백만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회사 창립 10 주년이 되는 2018 년에는 에어비앤비 커뮤니티가 얼마나 세상을 더욱 가깝게 만들 수 있을지 무척 기대가 된다 ” 고 에어비앤비 CEO 브라이언 체스키가 소감을 전했다 .

가장 많은 여행객을 호스팅하는 국가는 미국
올해 12 월 31 일 가장 많은 게스트를 호스팅하는 국가는 미국이다 . 그리고 프랑스 , 브라질 , 멕시코 , 캐나다가 뒤를 잇는다 . 특히 브라질과 캐나다는 2018 년 떠오르는 트렌딩 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

인기 있는 도시는 뉴욕 , 파리 , 런던 , 도쿄 순 . 주목할만한 신흥 도시는 에콰도르 , 콜롬비아 , 니카라과
이처럼 새해 전야에 예약된 에어비앤비 게스트 3 백만 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 가장 인기 있는 도시는 뉴욕이며 , 그 뒤를 이어서 파리 , 런던 , 도쿄 , 시드니 순으로 나타났으며 , 에콰도르 , 콜롬비아 , 니카라과 등이 선호 도시로 등장했다 .

새해전야를 맞는 최고의 트렌딩 여행지는 ‘ 중국 ’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마켓 중의 하나인 중국은 전년대비 가장 높은 예약 증가율을 보이며 최고의 트렌딩한 여행지 1 위로 선정되었다 . 중국의 도시들이 전세계 에어비앤비 숙소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한 10 개 도시 중 대다수를 차지했다 . 2 위로는 멕시코가 뒤를 이었다 . 이처럼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들에서 보여지는 추세는 다음과 같다 .

중국 : 상하이 인근 소도시들은 숙소 성장률 100% 을 보이는 등 여행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 쑤저우와 항저우는 아름다운 운하와 사원 , 정원 등 수상도시의 아름다움이 매력적인 것으로 유명하다 . 또한 중국의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인 시안은 병마총과 같은 유명 유적지와 식도락 여행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
멕시코 : 역사 탐방에 관심이 많은 여행자들이 이 곳을 찾는 편이다 . 멕시코의 베라크루스는 가장 오래되고 큰 항구 도시로 쿠바의 영향을 받아 화려한 밤 문화가 꽃 피었으며 , 멕시코 시티 근교에 위치한 푸에블라는 지역 예술과 식도락 , 건축으로 유명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