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 장춘광화대학교 ’ 항공서비스학 전공 대학생 14 명 참가
– 이미지 메이킹 , 워킹 , 서비스 롤플레이 직접 체험하며 항공직무 이해의 폭 넓혀
중국 ‘ 장춘광화대학교 ’ 소속 대학생 14 명이 서울 강서구 오쇠동에 위치한 아시아나항공 ( 사장 김수천 ) 본사를 찾았다 .
이들 대학생들은 실제 항공서비스학을 전공하고 있는 예비 승무원 지망생들로서 , 평소 아시아나항공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훈련에 관심을 갖고 있던 차에 아시아나항공 신입 캐빈승무원들이 입사 후 실제 받게 되는 교육 전 과정을 모두 경험해 보고자 이번 체험과정을 실시했다 .
이날 진행된 「 승무원 체험과정 」 에서 학생들은 ▲ 헤어두 (Hair-do) & 메이크업 (Make-up) 과정을 거쳐 실제 유니폼을 착용하고 ▲ 표정 , 인사 , 대화법 등의 이미지 메이킹과 바른 걸음걸이를 위한 워킹법을 배워보는 한편 ▲ 기내서비스 및 고객응대 실습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
이들 중국인 학생들의 교육을 담당한 아시아나항공 캐빈서비스훈련팀 임유리 교관은 “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아시아나항공의 안전 및 서비스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낀다 ” 며 “ 이번 체험의 시간이 중국 학생들에게 승무원을 향한 소중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소망한다 ” 고 소감을 밝혔다 .
한편 , 아시아나항공의 「 승무원 체험과정 」 은 실제 교육훈련시설에서 현직 교관에 의해 실전과 동일한 방식으로 교육이 진행돼 , 항공사 취업을 희망하는 승무원 지망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이다 . 2002 년 최초 시행 이후 , 2004 년부터는 중국 , 일본 등 해외 대학생들에까지 그 문호를 넓혔으며 , 올해에는 일본지역 대학생 300 여명이 13 차수에 걸쳐 체험과정을 실시하는 등 매년 국내 · 외에서 2,000 여명의 인원이 참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