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두산공원 내 부산타워에 미디어 파사드 시스템 상시운영
(미디어원=이귀연 기자)부산시는 시비 10억 원을 투입하여 부산 용두산공원 내 부산타워 기둥(곡면 80m) 전면에 미디어 파사드를 구현할 수 있는 ‘부산타워 미디어 파사드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3월 19일부터 매일 3회 상시운영 한다고 밝혔다.
지난 설 연휴기간(2.15~2.18, 4일간) 동안 매일 2회 시연 서비스를 통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여 호평을 받았으며, 시연결과 전체적으로 어두웠던 영상을 좀 더 밝게 하고 색감과 패턴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도록 수정•보완을 하여 완성도가 높아 졌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일몰시간을 감안하여 ♦봄, 가을에는 20시, 21 시, 22시, ♦여름 20시 30분, 21시 30분, 22시 30분, ♦겨울은 19시, 20시, 21시에 매일 3회 상시공연할 계획이며, 메인! 영상 2편(7분, 10분)과 계절별 영상 4편(3분)을 계절별로 번갈아 운영한다
더불어 부산타워 전망대와 식음매장을 관리•운영하고 있는 CJ푸드빌은 미디어 파사드 상시운영을 기념하여 이달 19일부터 5월말까지 미디어파사드 영상을 찍은 사진 혹은 동영상을 자신의 SNS에 올리면 전망대 이용권 및 빕스버거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