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장의 여행사진] 길리 트라왕안의 석양 그리고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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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picture a day

Sunset in Gillyi Trawangan Island

트라왕안섬은 대표적인 청정지역으로 하늘과 물과 바람이 모두 맑고 푸르다.
트라왕안의 노을은 그러나 아름다운 붉은 빛이다.

이곳의 석양은 전세계적인 명성이 자자하기에 석양이 질 무렵이면
해변은 연인과 가족 그리고 친구들로 그득해 진다.

석양은 아름답고 흩뿌려지는 붉은 빛 아래
젊음의 낭만은 더욱 아름답다.

석양 빛은 오래 머물지 않는다.. 하지만 젊음과 사랑은 그들과 오래 하기를 빌어본다

글 사진: 이정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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