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와 기픽재정부는 3. 30. 14:00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2018년 아프리카개발은행 (AfDB) 연자종회, 성공개최를 위대 협약식 개최
♦ 연자종회 개최 준비를 위한 행사 만전 • 공보 • 수송 • 문화행사 • 관광프로그램
등 역할분담과 준비 제계 기를 마련
(미디어원=이귀연 기자)부산시와 기획天H정부는 ‘2018년도 아프리카개빌卜은행(AfDB) 연차총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양 기관의 긴밀한 업무협력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3월 30일 오후 2시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2018년 AfDB 연차총회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5월 기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AfDB 연차총회는 아프리카 54개국을 비롯한 80개 회원국의 정상과 재무장관 중。은행 총재 기업인, 금융인, 언론인 등 4,000여 명이 참석하는 국내 아프리카 관련 국제행사로느 최대 규모다 이번 업무협약은 연차총회와 부대행사 및 부산시 주최 문화•관광•산업시찰 프로그램의 성공 개최를 위한 정보 공유, 국내•외 홍보활동, 교통•위생•안전 대책 등 부산시와 기획天H정부 간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추진된다.
동남광역 경제권 중추도시로서 글로벌 경제도시로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는 부산시는 ‘아프리카의 산업화 촉진‘을 테마로 하는 이번 총회를 계기로 아프리카 와의 경제협력을 강화하게 되어 아프리카 신시장 진출이라는 큰 의미를 가진다.
부산시는 AfDB 총회를 계기로 아프리카와의 경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작년 4월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포럼』 을 개최하였으며, 부산의 강점산업인 신발•섬유•패션, 해양산업,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아프리카와의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 중이다.
특히, 이번 총회를 계기로 부산시와 AfDB 간 첫 번째 실질적인 경제협력 사업으로 추진 중인 『부산형 드른 활용 시스템 구축사업』 은 AfDB 5대 중점 사업대igs-5s) 중 하나인 농업분야에 부산형 드론을 도입하여 농업 생산량을 증대하기 위한 사업으로 오느 5월 AfDB 연차총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부산은 2014년 |TU전권회의,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2015년 미주개발은행 (IDB) 연차총회, 2016년 자금세탁방지국제기구(FATF) 연차총회, 2017년 ITU텔레컴 월드 등 굵직한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데 이어 이번 행사로 또 한번 세계의 주목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금융중심지인 부산은 국제금융기구들과 협력이 매우 중요하며, 2018년 부산에서 개최되는 AfDB 연차총회를 계기로 부산 지역기업들이 아프리카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하고 지원해 나갈 것이며, 부산경제가 다시 한번 도약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