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어린이 청소년 영화제(BKY), 어린이청소년집행위원으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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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 3. 31. 14:00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어린이청소년 집행위원 위촉식 ‘ 개최

♠ 어린이청소년 제작영화 ‘레디~액션!’ 경쟁부문 예선심사 시작

(미디어원=이귀연 기자)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usan International Kids and Youth Film Festival, 이하 BIKY) 3 31일 오후 2시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어린이청소년 집행위원 위촉식」 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영화제 심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에는 올해 공개 모집으로 선발된 어린이 6명과 청소년 집행위원 14명이 참석한다. 어린이 청소년 집행위원(비키즈)는 영화제의 행사 기획은 물론 경쟁부문인레디~액션!’예선 심사를 담당한다.

위촉식 이후 어린이 청소년 집행위원은 곧바로 예선 심사를 진행한다. 올해 2 19일부터 3 26일까지 진행된레디~액션!’ 작품 공모에 역대 최다인 360여 편의 작품이 출품된 만큼, 더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40편의 본선 진출 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영화제 기간 본선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상작들에는 장학금과 상패가 수여되며, 본선 진출작 감독은 올해 제작 지원 사업에 응모할 수 있다. 본선 진출작은 515일 홈페이지 www.biky.or.kr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위촉식 개최로 본격적 운영을 시작한 제13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는 달라도 좋아!’라는 슬로건으로 7 11 일부터 17일까지 영화의전당에서 개최된다.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는 어린이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기획하고 운영 하는 영화제로서, 영화제 기간 어린이 청소년들의 역량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