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정인태기자)대구 달서구 서남신시장이 15일(금) 13시부터 19시까지 두 번째 천냥데이 행사인 ‘월드컵데이’를 진행한다.
천냥데이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대구광역시, 달서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하고 서남신시장 상인회, 서남신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이 주관, ㈜핀연구소가 시행한다.
5월 ‘러블리데이’에 이어 진행하는 ‘월드컵데이’ 행사는 매월 셋째 주 금요일에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서남신시장 천냥데이 행사의 일환으로,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의 선전을 기원하며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월드컵데이 행사에서는 서남신시장을 대표하는 한입먹거리 상품과 천 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구성된 천냥상품, 이달의 추천상품인 ‘월드컵 야식상품’ 등을 판매한다. 특히 이달의 추천상품은 월드컵을 맞아 가정에서 월드컵 중계를 보며 즐길 수 있는 국민 야식인 치킨과 족발 등을 MD상품으로 구성되어 있어 소비자들의 반응이 기대된다.
또한 미니행사로 축구공 차기, 월드컵 제기차기, 월드컵 페이스 페이팅, 실시간 SNS 인증행사, 천냥데이 BEST참여업소 투표, 네일아트 및 메이크업 무료 체험 등을 통해 시장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할 예정이며, 김강주씨의 통기타 연주로 행사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천냥데이 행사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천냥데이 쿠폰, 서남이 솜사탕, 붉은악마 머리띠를 무료로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럭키박스도 제공하는 등 서남신시장 방문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행사를 총괄하는 노희정 서남신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장은 “월드컵데이를 통해 시장에서도 월드컵 분위기를 느끼면서 장을 보고 즐길 수 있도록 6월 행사를 기획했다. 앞으로 매월 특색 있는 천냥데이를 선보여 서남신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일상속의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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