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 가상화폐 거래소 비트소닉이 온라인 오퍼레이팅 업체 ‘더 화이트 커뮤니케이션(이하 TWC)’과 고객 서비스 운영 협약을 18일 발표했다.
가상화폐 거래소는 사업 특성상 입·출금 거래 및 서버 불안정 문의가 많을 수 밖이 없으나 연결 지연이 잦아 고객의 주요한 불만이 되고 있다. 신생 가상화폐 거래소는 고객 응대와 관련하여 인력과 업무 경험이 적어 서비스의 질이 더욱 하락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비트소닉은 기술 개발 못지않게 서비스 품질 고급화가 중요하다고 생각해 이 분야에서 전문 운영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TWC와 계약을 하여 초반 돌풍에 대비하였다.
TWC(대표 박민영)는 온·오프라인 연계(O2O) 기업 서비스 운영을 대행하는 온라인 오퍼레이팅 전문 회사로 최근 변화되는 소비자의 니즈에 따라 즉시적이고 종합적인 문제 해결을 하는 ‘스마트 오퍼레이팅’ 시스템을 선보여 콜센터 수준에 머물렀던 기존 오퍼레이팅 시장의 변화를 이끄는 기업이다.
비트소닉을 운영하고 있는 스쿱미디어의 신진욱 대표는 “TWC는 창업 1년 만에 다양한 클라이언트를 통해 150명 수준의 회사로 성장했으며 가상화폐 거래소 상담 전문 인력도 수십명을 보유하는 등 다방면에서 전문성을 가진 스마트 오퍼레이팅 회사로 비트소닉과 함께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비트소닉 운영 업무의 효율성 증대와 함께 고객 만족도를 상승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비트소닉은 자체 발행 코인인 비트소닉코인(BSC) 보유량에 따라 이더리움을 무료로 에어드랍 중이다.
스쿱미디어 개요
스쿱미디어는 2011년에 설립된 모바일 앱 개발 전문 업체로 네이버웹툰, 네이버맛집 윙스푼, 중앙일보, 배달의민족, 쏘카, 카닥, 미미박스 앱 등을 개발하였다. 2013년 한국 최초 비트코인 쇼핑몰 ‘코인마켓’을 개발하였으며 그 기술을 통해 비트코인 금 거래소 서비스 ‘Trust-Ex’와 암호화폐거래소 ‘비트소닉’ 오픈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