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빛 그리고 어부 412 FacebookTwitterWhatsAppEmailPrintNaverCopy URLKakao Story 소리없이 어둠이 세상에 내려 앉았다. 너와 나는 상념에 젖어 세상의 모든 빛이 안식의 시간을 향하는 순간에도 존재함과 존재하지 않음 속에서 흐르고 있다. 빛은 찰나의 시간 후 다시 눈부시게 세상을 치장하고 있을 것이다. 필리핀 보홀 항구 2016년 3월 사진: 이 한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