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이귀현 기자) 미디어원이 네이버 다음카카오 제휴평가위원회에서 실시한 뉴스 검색제휴를 통과 9월 1일부로 양사와 뉴스 제휴를 체결하고 뉴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디어원은 2008년 11월26일 여행관광산업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손꼽히는 이정찬 발행편집인이 여행산업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창간한 여행관광 전문지이다.
주간지로 발행을 시작한 미디어원은 2009년부터 온라인 사이트 www.thetravelnews.co.kr을 구축하여 언론 환경 변화를 선도함과 동시에 페이스북 트위터 유투브를 비롯한 다양한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도입, 오프라인 온라인 SNS 등을 통해 독자와 직접 커뮤니케이션을 하며 정보를 공유하는 공유 언론 시스템을 확고히 구축했다.
또한 미디어원은 뉴스레터 형식의 데일리, 위클리 트래블뉴스를 2008년 창간과 동시에 개발 부정기적으로 발행하고 있다. 이정찬 발행편집인은 현재까지의 부정기적인 발행에서 네이버 다음카카오와의 뉴스제휴를 계기로 정기 발행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원은 앞으로 여행과 관광분야의 정보 뉴스외에도 문화 스포츠 연예 정치 경제 국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컨텐츠를 개발, 독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십년간 축적해 온 25만 여장의 세계 여행지 사진을 정리해서 독자들과 공유 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는 이정찬 발행인은 약 1200건에 달하는 국내 및 해외 여행과 관련한 여행컨텐츠를 업데이트 하여 지역별로 출간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 발행인은 또한 “미디어원은 21세기 매체가 보유해야 할 모든 기술과 완벽한 콘텐트 개발 능력을 갖추었습니다. 퍼즐의 마지막 조각이었던 네이버 다음카카오와의 제휴로 생산과 공급을 신속히 원활히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전문 여행매체가 해야 할 많은 일들이 있습니다. 복마전이라고 할 수 있는 관광관련 사업 분야의 부조리와 비리에 대한 심층 보도를 곧 시작하게 됩니다. 앞으로 이때까지 어떤 매체도 하지 않았던 일들을 과감히 추진해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한국여행관광산업이 크게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원은 영세한 자본력으로 홍보와 마케팅에 취약한 중소 호텔, 펜션, 여행사 등 여행관광업체의 홍보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10월 초 앱을 출시하게 된다고 밝혔다.